제가 기숙사생인데요.빨래를 아래서 하는데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1시간 30분 뒤에 빨래를 가지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 빨래가 반쯤은 떨어져 있고 세탁기 위에 반이 남아있더군요 ㅡ.ㅡ;; 그리고 세탁기 안에서는 다른 사람의 빨래가 돌아가고 있고요... 제가 제 빨래 꺼내고 자기꺼 빨래 돌린것은 당연히 이해하는데 남의 빨래를 그렇게 대충 던져놓았다는 것에 너무 화가나더군요. 바닥이 더러워서 전 결국 빨래를 다시 돌려놓고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지금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할까합니다.
1. 그 사람의 세탁기 안에다가 세제를 몇주먹 집어넣어서 그 사람의 옷을 전부 망가뜨린다.
2. 세탁기를 꺼버린다.(세탁기는 유료에요)
3. 빨래를 몇개 훔쳐가서 쓰레기통에 버린다.
4. 그냥 냅둔다.
자비로우신 정다머님들은 어떤것을 선택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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