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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1 千有貴緣
작성
10.03.13 02:21
조회
253

저희 집은 저(남), 동생(남) 입니다..

누나나 여동생에 대한 환상이 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제 친척 동생중에 오빠, 여동생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친척 남동생은 좀 조용하고 성실한 녀석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 좋아하는 숙스러움 많은 고딩?)

여동생은 좀 활발한 녀석이고요..

(가정적이고 밝은 중딩?)

이 동생들을 보면 그리 환상이 깨진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남동생은 여동생을 잘 챙기고 여동생도 오빠를 잘 챙기거든요..

여동생이 청소하고 밥하고 그럽니다..

남동생도 청소하고 밥하고 그럽니다..

비오거나 하면 우산들고 마중 나가고..

깜빡하고 간거 있음 가져다 주고..

잠깐 생각해 보니..

그냥 이건 녀석들이 착해서 그런가 ;;


Comment ' 5

  • 작성자
    Lv.42 경명
    작성일
    10.03.13 02:22
    No. 1

    아름다운 우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3.13 02:25
    No. 2

    ......어째서 저는 지옥인 겝니까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3.13 02:28
    No. 3

    음..역시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투닥투닥할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1%의 확률로 투닥투닥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한다리 건너서 사촌 여동생 쯤만 되도 가끔 얼굴봐서 그런지 잘 챙겨주는 애들 많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千有貴緣
    작성일
    10.03.13 02:29
    No. 4

    추가로 적자면요..

    우리집

    저 : 동생 내 방 청소 좀 해라.
    동생 : 나 비싼 몸임. 안함.
    저 : 1천원 줄께
    동생 : ㄳ

    천원에 일하는 비싼 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3.13 02:50
    No. 5

    ㅋㅋㅋ 와 그 남매 진짜;; 왜이렇게 대단해 보이지;;
    千有貴緣님.. 제 동생은 오천원을 줘야 심부름을 갖다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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