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고딩때였습니다.
밑에분은 날개와 목을 좋아하신다죠?
전, 목이 싫었습니다.
아줌마가 닭볶음탕을 퍼주는데요. 목만 세개가 있던거있죠 ㅠㅠㅠ
언젠가 친구들이랑 치킨을 시켜 먹는데..
잡는 거 마다 머리냐 (!) 튀긴 치킨이라서 적당한 거 잡으면 무조건 머리...
그래서 그때 '히드라 치킨'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니냐고 그러고 놀았었는데......
왜 저는 목이 잘 잡힐까요.
아무튼 치킨은 싫습니다.
종종 한마리에 목이 두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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