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말씀했죠. 당신은 뼛속 깊이 무협작가라고!
그래서 그런지 미친 듯이 써내려간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1권 분량을 마쳤습니다.
한 입에 두 말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는 저이지만... 휴우...
추리소설에 몸담고 싶었지만... 제쳐두고, 무협만 쓰다니!
완결을 목표로 하여 심혈을 기울여 쓰고 있지만(사실은 그냥 써내려갑니다... 술술)
쓰고 싶었던 소재였기에 그냥 술술 써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약조한 틀을 깨고, 연재를 시작한다면????
욕설이 난무하겠죠?
감수하고 쓰느냐, 아니면 그냥 작품만 써내려가서 보간하느냐??
비난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포기해야 할 듯....(갈등 극심)
뼛속 깊이 무혁작가인 고룡생이었습니다.
(비난은 말아 주십시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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