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애니들의 다시보면 말이죠.

'추억은 추억으로'라는 말이 마음속에 울려퍼진답니다.

아아, 모험왕 걸리버 아시나요? '베스트 애니메'에서  케릭터 소개를 보고 놀랐습니다. 예전에 미스티보고 '귀엽다'였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라지만 1년전) '음? 헐? 이분 신체 비율이 이게 머인가요?'라는 상태가 되더군요. 덤으로 어스토니시안 스토리 1(윈도우 95용) 이미지 보고 '헐? 내가 초등학생때 본 기억에는 이 그림이 아닌데?'했답니다.

  그러니 그냥 오늘은 이말을 하려고요.

  '추억의 애니는 추억으로'

  결론 : 처음에 이미 다 말했군요. 털썩.

  덧. 그런데 다시봐도 좋은게 있죠. 개인적으로 무한의 리바이어스 추천이요.

[ALLfeel]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해모수 재밌었는데
탱크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거였나요?
기억이......

[곰탱이퓨]

저는..................포켓몬스터 스페셜의 레드가 너무 좋아서 21권까지 샀었는데.,....................지금보니까 유치해서 못읽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안왕]

아니요, 녹색전차 해모수는 탱크가 로봇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탱크 따로 로봇 따로입니다.

[이불소년]

명언 중에 '추억은 어떠한 일이 있었을지라도 결국엔 미화된다.'
라는 말이 있었죠?

[곰탱이퓨]

근데 포켓몬스터 스페셜 2권 피카츄는 너무 귀여워 O.O 다시봐도 참 ㅋㅋ 사과먹는 모습이 ㅋㅋ

[적안왕]

녹색전차 해모수는 당시 국내 제작이어서 레스톨 특수 구조대, 라젠카, 바이오캅윙고와 같이 화제의 작품이라고 기억합니다.(벡터맨도 있긴하지만 orz급 퀄리티)
해모수가 로봇에 전원 공급해주는 역활로 기억하네요. 거기다가 튼튼한 편인 탱크.

[虛空亂舞]

꾸러기 수비대. 예전에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몇달전인가.. 다시 볼 기회가 있었음.
손발이 오글오글. 눈에 습기가 차는..

[신연우]

아벨탐험대, 토비카, 수라왕 수라토, 그랑죠, 작은 숙녀 링, 피그마리오.......완전 몰입해서 봤었어요ㅋ

[天劉]

걸리버가 더더더더더 독수리! 이런식으로 노는 놈이였던가요?

[天劉]

으악 피그마리오 ㅋㅋㅋ 제가 제일 재밌게 본 놈은 피그마리오랑 피코인듯.

[적안왕]

天劉님, 아마 이걸겁니다.
마법!!!!!!!!!!!!!!!!!!!!!!!!!!!!!!!(길고 강하게) 독수리!!!!!(여운이 남게. 응?)
대략 이런 식으로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