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일때의

모든게 처음일 때의 느낌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10년이넘게 전에 한 스타를 할 때도 모든게

신기하면서 의욕이 나고 엄청 나게 하게되고

스타 처음할때가 초저학년때라 영어를 몰라서

엄청 신기하고 나는 왜 저그만 나오나했었던....

솔로 플레이하면 자기는 저그인데.. 그걸...

저그인지도 몰랐지만 그 당시에 어려서 그런지

기계모양이었던 테란을 엄청 하고싶었는데 하는법을 몰라서

슬펐죠...

소설도...장르소설 처음 볼 때도 신기하고 재밌고 그래서

엄청 빠지고 그랬고 상당히 신났는데 요즘은 소설 읽을때는

재미는 있어도 신나지는 않은

이외 여러가지도 전부 처음느낌이 좋은거같아요

컴퓨터새로살때 기계 새로살때....그 느낌으로 돌아가고파요..

아 그리고 추노에서 정계일인자인 좌의정댁 딸을

한낱 추노꾼이 침투가 가능한게 말이되는건가요 의문이던...

언년이 회상신 보여주던데 보니 같은 신인데 설마 10년전

사준 꽃신이 이 꽃신이다라는 것은 아니겠죠...??

요즘 시대에도 몇년을 신기힘든데....

[닐니]

헉.. 저.. 저그...
저도 초심이 가장 좋고, 계속 초심인 상태이고 싶은데...ㅠㅠ 그게 정말 어렵네요.
갑자기 소설 쓰고 싶어져서 왕창 써내다가도 나중에 보면 이건 아니다 싶고.. 아니면 쓰기가 귀찮고... 미치겠어요......

[김진환]

저도 옛날에 드래곤 라자 읽을 때가 제일 좋았죠 ㅠ

[저거광팬]

초반에 오버로드란걸 왜뽑나라는 생각에 인구수9가지고만
잘 플레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