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또 생각나서 한자 적고 갑니다.

오늘은 여기 분위기가 안좋아서 잠깐 쉬어야겠네요.

오래 전에 바른생활 시간에 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이야기인데,

"너희들이 배워야할 바른 생활은 전부 유치원때 배우고 왔다. 유치원때 배운 것들만 잊지 않는다면 너희는 착하게 살아갈 것이다."

이런 비슷한 말이였던 것 같네요(기억이 잘 안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성류(晟瀏)]

유치원땐 성교육 안 해주지롱요~

[ALLfeel]

바른생활 선생님치고는 말투가 무섭네요
교관같은 느낌..

[아옳옳옳옳]

그래도 초딩때는 다 알아버리지롱요~

[사색]

중딩때는 그것을 보징요~~

[닐니]

으음.. 뭐.. 자주 나오죠.. 말로만 듣다가 직접 깨닫다.. 에? 이게 아닌데?
어쨌든 뭐 그렇죠 ㅠㅠ 횡단보도에서 손들고가야하는데...

[성류(晟瀏)]

닐니님 // 파란불때 건너는거 아닌가여..
손 들고 가는건... 운전자가 못 보니깐..;;;

[쭌님]

사색님// 저는 초딩 때 봤어용~

[닐니]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전 요즘 이차선도로는 무조건 그냥 지나가네요..ㅠㅠ

[슬로피]

초딩때 블럭 만친 기억밖에 없네요.

바른 인성 교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 기억밖에 없습니다.

[성류(晟瀏)]

아놕 이분들이 갑자기 왜...;

[슬로피]

그래서 제가 오늘 역주행을 한거군요.
유치원에서 정주행을 가르쳐주지않아서 엄마차를 끌고 역주행했습니다.

[사색]

고딩때는 뭘할까용~~~

[쭌님]

중,고딩때는 수없이 재탕을 합니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현대과학의 기술에 마냥 감탄하지요.

[사색]

쭌님님/// ㅋㅋㅋㅋ

뿜었음 ㅋㅋㅋ

[쭌님]

부끄부끄>_<
.
.
ㅇㄻㅎㄷㅎㅁㄷㅈㅅㅈㅅ

[사색]

아앍 보고서 주제를 뭐로 해야 되냐고!!


하츠네 미쿠를 주제로 하기엔 아직 주구장창 남은 울 동생 삶이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