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등산 한 번 더가려고
8시쯤에 친구랑 산을 올라가다가..
돌로 쌓아진 그런거 있잖아요? 작은 돌로 작은 탑 쌓는거..
어느 가게 주위에 그런게 몇 개씩 있는데,
제일 큰게 있어요...
그 큰걸 보면서...
"이거 하나 빼면 무너지려나..."
"몰라 빼봐야짘 ㅋㅋㅋ"
친구가 그러면서 손을 가져다 대더군요.
그래서 뭔가를 빼는데, 검은 플라스틱 이더라구요.
그런데 쫌 기네요?
.......
칼이다.
... 무서워져서 강에다 던져버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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