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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헐. 칼이네;;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0.01.18 21:26
조회
525

심심해서 등산 한 번 더가려고

8시쯤에 친구랑 산을 올라가다가..

돌로 쌓아진 그런거 있잖아요? 작은 돌로 작은 탑 쌓는거..

어느 가게 주위에 그런게 몇 개씩 있는데,

제일 큰게 있어요...

그 큰걸 보면서...

"이거 하나 빼면 무너지려나..."

"몰라 빼봐야짘 ㅋㅋㅋ"

친구가 그러면서 손을 가져다 대더군요.

그래서 뭔가를 빼는데, 검은 플라스틱 이더라구요.

그런데 쫌 기네요?

.......

칼이다.

... 무서워져서 강에다 던져버렸습니당;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0.01.18 21:28
    No. 1

    혹시 전설의 명검이었을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0.01.18 21:28
    No. 2

    근처에 땅을파보면 시체가 나온다던가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8 21:29
    No. 3

    이렇게 그 칼을 주은 누군가가 차원을 이동하게 되는데...(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1.18 21:29
    No. 4

    혹시 이번에 발견 됐다는.. 비파형동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0.01.18 21:29
    No. 5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사건의 시작이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18 21:31
    No. 6

    손에 숨기기 좋은 과도보다 작은 칼이었습니다.

    날이 잘 듣던데요(응? 어떻게...)

    ... 아니에요 시험삼아서 칼들고 차를 위협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근처에 떨어진 나무막대기를 깎는데..

    잘 깎여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雲
    작성일
    10.01.18 21:31
    No. 7

    그 이후 어떤남자가 찾아 왓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1.18 21:32
    No. 8

    역시나 문피즌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8 21:33
    No. 9

    자네가 성류인가?

    이 근처에서 칼 하나를 주은것을 알고있네, 좋은 말로 할때 그 칼을 순순히 내놓게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18 21:33
    No. 10

    헐. 강에다 던졌는데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8 21:34
    No. 11

    이런, 거짓말을 하면 곤란하지. 다 알고 왔으니 어서 내놓게나. 그렇지 않으면 자네를 살려둘수 없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18 21:35
    No. 12

    ... 앰창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1.18 21:36
    No. 13

    강으로 던졌다고 생각했던 칼은 어느새 성류의 손에 들려있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18 21:36
    No. 14

    뭐 다음날 일어나보니 책상 위에 칼이 놓여져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1.18 21:39
    No. 15

    던졌다고 생각했던 칼은 사실 성류의 핸드폰이었다.
    그시각 성류의 핸드폰으로 한 여학생이 떨리는 손을 붙잡고 고백 문자를 보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나그네임
    작성일
    10.01.18 21:40
    No. 16

    그칼 가지고 악인을 처단하라는 계시 아닐까요?

    저기 국회 가면 엄청 많던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8 21:41
    No. 17

    성류를 죽이려던 하늘색은 얼른 글을 내놓으라는 死모씨의 독촉에 눈물을 뿌리며 도망가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0.01.18 21:42
    No. 18

    후후 하늘색! 나는 당신의 약점을 알고 있지.

    선작 하나와 이제껏 달렸던 댓글 하나하나가 삭제되는 고통을 맛보겠나?! 후하하하하핳

    죄송합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안 읽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8 21:45
    No. 19

    이, 이런...내 선작과 댓글들을 잃느니 차라리 자네를 죽이겠네...

    자, 각오하게....!
    .
    .
    .
    우리 잉여인간티는 여기까지만 냅시다 (-_-;;)
    ㅎㅎ 뭐, 조금씩이나마 읽어주시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0.01.18 21:54
    No. 20

    성류님, 하늘색님. 눈팅 재밌게 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0.01.19 00:50
    No. 21

    단검이라고하면. 그 날에 빛의검이 솟아오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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