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소설 한작품 연재하면서 '선작수의 오르락 내리락', '댓글에 오르락 내리락', '조회수에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더라고요. 소설쓰는 것을 지망해서, <퓨전무협소설> 한 작품하고, <정통역사소설> 한 작품을 각각 나눠서 쓰고 있습니다. 역사소설은 아직 연재는 안하고 있고요.
글을 쓰다보니까 제일 괴로운 것이...
다음 이야기를 할 것이 생각나지 않고...(머리가 쥐가 납니다. 그럼 귤을 까먹어야 되요. 안 그럼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두통으로 한참을 누워야 하죠. 최근에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져서 몇달동안 고생하느라 더하네요...)
머리에선 이거저거 생각이 나는데, 막상 키보드로 치려고 하니까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리는 것... 그렇게 많이 떠오르던 생각들은 다 어디로 슈르르륵 사라져버리는 것인지... 생각이나 감정을 실제에 옮기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시행착오가 따라옴을 알 수 있더라고요.
날이 잠시 좀 풀어져서 좋기는 합니다. 너무 추워서 꽁꽁 얼어붙으니까 더 움직이가 싫더라고요. 문피아 동도 여러분들도 건강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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