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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0.01.12 18:47
조회
388

가끔 말이죠.........

40~50대 분들이 타면..

비켜줘야 할 지 그냥 있어야 할 지 난감합니다.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면 당연스럽게 나와주지만서도..

자리에 앉아 자고싶다는 욕구는 자꾸만 저를 갈등으로 몹니다.. ㅇㅅㅇ


Comment ' 6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2 18:55
    No. 1

    저는 그냥 버스에 자리 한 두개정도 밖에 안남아 있으면 그냥 서 있습니다.
    괜스레 앉아있다가 그런 애매한 분들 오면 참 난감하거든요.
    제 성격상 일부러 자리 양보하면서 남들 시선 받는 것도 싫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soi
    작성일
    10.01.12 19:18
    No. 2

    가끔 난감하죠. 하늘색 님 말씀처럼 괜히 시선 받기 싫기도 하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 어지간히 청개구리 심보라 분위기가 대놓고 자리 비키라는 식이면 때려 죽인다고 해도 안 움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1.12 19:22
    No. 3

    전 제 앞까지 오면 바꿔드리는... 그리고 말 없이 일어서는 편이라능.... 뭐랄까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일어서면 뭔가 나대는 것 같아서... ㄷㄷ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1.12 20:27
    No. 4

    그런게 강제력을 가지는 건 아니지만 전에 소아마비인지 한쪽 다리가 마비되서 다리를 저는 분이 와도 꼼짝도 않고 앉아있는 것들(고딩쯤 됐나?) 보면서 참 한심스럽더군요. 저는 구석에 서 있었는데 참 그것들 멱살잡아 끌어내고 싶었지만 또 요즘 세상에 그런짓하면 지가 뭐라고 나대냐고 욕 날릴 세상이라 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1.12 20:35
    No. 5

    저는 아줌마들이 참 거시기합니다. 딱 봐도 아줌마인데 자리비켜달라하니 -_-...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것은 아줌마 3분정도타서 한분인가 자리에 앉고서 뒤에 있는 저한테 임신하신 아줌마를 가리키더니 임신부라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참나...

    할아버지,아저씨는는 쉽게 구별할수있어서 선뜻자리를 비켜 주겠는데 할머니와 아줌마는 구분하기가 어렵더군요. 딱봐도 할머니는 자리를 비켜주긴 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12 21:07
    No. 6

    전 젊으니 아무나 비켜줘도 상관없는데 안 떠들었으면 좋겠네요.
    아 시끄러.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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