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저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시기를 잘못 맞춰도 한참 잘못 맞춘 것 같은 저 드라마가 케이블에서 심심찮게 재방송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어찌 스쳐지나 갈 때마다 예슬누님께선 그리도 아리따운 얼굴을 찡그리며 울고 계신 건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예슬누님께선 울고 계셨는데, 아무래도 배가 고프셨나 봅니다. 계속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하시더군요. 옛날 미식가들은 저런 식생활을 반복했다고 들은 기억이...
각설하고, 저건 중요한 게 아니죠. 고수 잘생겼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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