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쌓인 눈이 20센티는 가뿐하게 넘었고,
출근에는 4시간이 걸렸습니다.
(지하철로 2시간거리인데 타는데 2시간이 또 걸리는...)
출발할때 7시 반쯤 구로구쪽은 이미 20센티가 되어있었습니다.
집에 가면... 덜덜덜.
점심을 먹으러 직원들이 다같이 나가는데 눈길을 헤치면서 걷자니 동지의식이 더욱 강해진 것 같습니다. 다들 일찍 튀자고 굳게 손을 맞잡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사장님이 퇴근길 교통혼잡때문에 일찍 집에 보내주실 듯 합니다. 12시 다 되어서 출근한지라 오늘 왜 온것인지 의문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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