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에 하루 쉴 일이 있어 간만에 친구들과 영화한편 때릴까 해서 어제 퇴근할때 미리 약속 잡아놨습니다. 신정에 시간비워두라고.
당일날 영화관에 가서 예매하려면 애매할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미리 할까 싶어 일단 메신저로 접속하라고 문자띄워두니 한놈이 반응이 없네요. 짜증나서 전화하니 지금 다른 도시에 와 있답니다. 내일저녁에나 온다고-_-
분명히 어제 연락할때는 시간된다고 그때보자고 한 놈이-_-
아 뭐 정 급한일이 생기면 약속미루고 갈 수도 있다치더라도. 약속을 잡아놓고 깨면 전화를 하던가 문자를 하던가 해야지. 한마디 말도 없이 약속깨고 따질려고 전화거니 아 여기 어디라서 못감ㅇㅇ
...주먹이 운다 주먹이 울어.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