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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
09.12.31 21:29
조회
419

신정에 하루 쉴 일이 있어 간만에 친구들과 영화한편 때릴까 해서 어제 퇴근할때 미리 약속 잡아놨습니다. 신정에 시간비워두라고.

당일날 영화관에 가서 예매하려면 애매할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미리 할까 싶어 일단 메신저로 접속하라고 문자띄워두니 한놈이 반응이 없네요. 짜증나서 전화하니 지금 다른 도시에 와 있답니다. 내일저녁에나 온다고-_-

분명히 어제 연락할때는 시간된다고 그때보자고 한 놈이-_-

아 뭐 정 급한일이 생기면 약속미루고 갈 수도 있다치더라도. 약속을 잡아놓고 깨면 전화를 하던가 문자를 하던가 해야지. 한마디 말도 없이 약속깨고 따질려고 전화거니 아 여기 어디라서 못감ㅇㅇ

...주먹이 운다 주먹이 울어.


Comment ' 6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09.12.31 21:32
    No. 1

    그래도 단 둘의 약속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저는 약속장소까지 나왔는데 바람맞은 적도 있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별빛속
    작성일
    09.12.31 21:35
    No. 2

    ㅎ 친구니까 이해 해야 하지만..
    그래도 얄밉기는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09.12.31 21:57
    No. 3

    그렇죠. 분명히 같이 가겠다고 약속 해 놓고는 약속 날에 못 간다고 하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31 22:00
    No. 4

    그런 짓을 자주하면 다시는 안 만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9.12.31 22:04
    No. 5

    10년지기라서 왠만큼 열받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_-;;;

    온다는 친구랑 메신저에서 대화할때도 "그래? 그러면 그놈 버리고 우리끼리 보자ㅋㅋ" 이러고 치웠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아, 여기 ㅇㅇ인데 내일 저녁에 갈거 같은데" 라니까 은근히 열받네요-_-;

    괘씸하니까 다음번에 약속잡으면 바가지씌워버려야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死神無極
    작성일
    09.12.31 23:32
    No. 6

    나중에 만나실때 살짝~ 갈군다음에 그걸 빌미로 밥이나 술값을
    적당히 뜯으시면 될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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