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청소년이라는 칭호조차 영원히 듣지 못하는군요.-_-;;
올 한해 내내 저를 압박하던 수능은 결국 수능 전날 신종플루 의심증세라는 무시무시한 크리티컬에 무너져 버리고...
수능 너무 쉬웠다는 상위권들의 드립덕분에 문제조차 제대로 못읽은 것 치고는 잘찍은 점수가 제대로 피를 보았다는....
에휴, 하여간 이번에 경기권 4년제 두개랑 야간대 4년제 하나에 전문대 세개 넣는데(전부 문예창작과나 국어국문으로)어느 대학 가든 잘 됬으면 좋겠네요.
올해에는 쓰는 소설도 좀 잘되고, 알바도 좋은데 하나 구하고, 실용음악학원 다니면서 이쪽으로도 옅은 빛이나마 보았으면 좋겠고(이쪽 분야에서는 상당히 늦은 나이지만 ^^;)하는 일마다 잘됬으면 좋겠네요....
정다머 분들도 앞으로 한해동안 모든 일 술술 풀리시고요, 소설 쓰는 분들은 다 히트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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