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자체가 과학적이라기 보다는, 비과학적인 현상인 '초능력'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인 수단', 즉 약물이나 뇌에 작용하는 각종 수단 등으로 보조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퍼스널 리얼리티' 등의 방법론과 'AIM 확산역장' 등의 현상등에 대한 파악은 체계적일지 몰라도, 그 근원과 비밀은 아마 알레이스터 정도밖에 모르겠지요.
애초에 학원도시 2위란 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을 생성해대는 막장 능력자에, 4위란 놈은 '입자와 파동의 중간 단계'같은 걸 만들어 대고, 7위는 설정부터 '이놈의 능력은 도대체 뭐가 어떻게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여러가지가 가능합니다'.
16권 끄트머리에서 이메진 브레이커가 '비논리적 현상을 부정하기 위한 기준점'이라 칭해진 시점에서, 초능력은 '비논리적인 물건'. 현실의 물리학 따위가 통할리가 없어염 'ㅅ'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