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로 작동되는 완구를 뜯어보거나
자동차,오토바이센타에서 부품 뜯은걸 구경할때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정밀한 부품은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었을까...'
열처리,합금,절삭,용접,도금,유체역학등이 총 망라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자면 기초원자재부터 초정밀가공기술까지 두루 발달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기갑물들보면...
시대는 중세풍이며 19세기 문물도 보이는데, 현대기술로도 걸음마 단계인 로봇공학을 훌쩍 뛰어넘는 기계공학과 가공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기밀 기술'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죠.
산업 전반에 걸쳐 두루,고루 발달된 기술이 총 망라돼야잖습니까.
에너지원은 마정석으로 해결한다쳐도 초정밀 가공기술, 구동,조종계통,제어시스템은 어떻게 해결하는걸까요.
여러분이 작가라면 어떤 설정으로 이를 해결하시겠습니까
마법은 애초부터 '있으려니...' 인정하고 들어가는 개념이지만 기계공학같은 현실적인 문제는 우리가 현재 겪고있는 문제이므로 좀 더 디테일한 설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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