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운동 (뱃살) 관련인데요,

전 키가 177.5 이고요, 원래는 몸무게가 104까지 나갔다가 한 1년 반전에 유산소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72kg 까지 뺐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데요, 살이 너무 많이 빠지다 보니 전에는 탱탱했던 살들이 다 빠져나가면서 흐물흐물하게 됐다고 할까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물론 허벅지도 마찬가지고요. 특히 허벅지는 전에 있던 살이 단단했다가 물렁물렁해진거같고요...

복부나 허벅지나 근육운동(ex.스쿼트)하면 단단해지면서 사이즈가 줄어드나요?

[못된 놈]

네. 근육은 피부를 잡아당기고 탱탱하게 만듭니다.
힙 운동을 하면 엉덩이가 올라가 듯이 말이죠!
살을 빼서 흐물해진 것은 운동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현상수배]

운동없이 식이요법으로 너무 갑자기 빠지면 살이 축 늘어지고 모양새가 이쁘지 않아요 ...

[수려한]

못된 놈님 / 네 감사합니다.
현상수배님 / 그러게말입니다.. 그땐 몰랐죠. 지금부터 열심히 근육운동해야겠습니다..

[역사학자]

우선 복부운동은 아래 복부를 단련시키기 위한 다리들기 운동을 30회씩 5세트를 하시고, 윗 복부를 단련시킬겸 30회씩 5세트로 윗몸일으키기가 최고입니다.

허벅지 같은 경우에는 줄넘기나 수영, 뒷꿈치 들고 계단오르기 등등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랑은봄비]

역사학자님/ 몸이 먼저 상하겠네요. 할수 있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자기한계을 아는게 중요합니다.일단 죽어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하시고 그담에 이 악물고 두세개만 더 하세요. 두세새 그게 근육이 되는겁니다. 천천히 한단계식 올라가시면 됩니다. 무리는 절대하지 마시고 운동전.뒤 스트레칭도 해주시면 더 좋구요.유연성 없는 근육은 사람몸을 골병들게 만들죠.

[사랑은봄비]

헬스장가서 전문가 한테 직접배우는게 더 좋겠지만...요즘 헬스 동영상도 많이 돌아다니니 그거 구해서 해보세요.수건으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들도 많으니까요.

[사랑은봄비]

전 전체운동을 추천하고 싶네요.전에 티비에 보니 80킬로 이상 빼신분이나오던데 그분은 매일 두시간정도씩 막춤을 추더구요. 무렁살이나 처진살없이 아주 잘 빼더군요.

[파천러브]

아 정말 운동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