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독자가(??)많이 늘어났지요.
김독자님의 영향력이 한반도 전체로 퍼쳐나갑니다~!!
작년 부터 전독시에 관한 트윗이 증가하기 시작했지요.
그 중에 보는 것만으로 참을 수 없는 몇몇 분들이 패러디를 연성하면서,
(이 연성하는 분들의 팬들이 전독시의 세계로 뒤다라 뛰어 들어 온 듯합니다.)
이 분들의 트친들이 뒤따라 전독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 김독자 군의 영향력이 장르소설을 넘어, 2차 창작계로 퍼졌다고 추측합니다.
이 외에서도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내가 키운 S급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등.... (확실하게 알고 있는것만 표기했습니다.)
정담에서 몇몇 분들이 bl연성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이해 할 수 없네요.
>>>>>그분들은 여기서 안놀아요!!!<<<<<
오히려 여성 독자가 늘어서 문피아만 행복한 시절입니다.
게다가 그분들은 영업력도 좋아서 아마 한참동안 여성 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만화는 봐도 소설은 안보는 사람들도 저 연성하는 분의 팬들이 따라들어오는 중이라는거죠. 실제로 그런 사실이 트윗에서 회자되고 있지요.
(이분들 시식코너 알바보다 영업 잘하심!!)
대체 뭘 보고 BL을 언급하고 잇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여성 독자가 늘어서??
문피아에 여성독자 늘어나면 안됩니까?
여긴 남성 전용 사이트도 아닌데,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BL은 허니문 쪽에서 한다고해도, 여기 여성 금지 싸이트인가요???
말했지만, 그분들은 여기서 안놀아요.
전용 게시판처럼 트윗이나 전용 게시판 가서 놀지요.
남자들은 막막 할렘물에 야동얘기 막해도 되지만 , 여자는 BL에 대한거 아무데서나 말하면 안되는 사회라 여기서 못합니다.
대체 뭘 보고 물흐린다고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BL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취향은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존중해야 하듯이 말이죠.
(범죄자와 국개의원 빼고)
(추가분)
전독시에 BL요소가 있다고 아래 언급하신 분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좀 되게 많이 어색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겠다.....지만, 김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힘든 시기의 지탱을 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의 주인공이라서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거고, 중혁이는 회귀자라서 경계하는 감정이 더 컸을 겁니다.( 게다가 얘는 거듭된 회귀로 정신이 안편하죠.)
(뱀다리뱀다리~)
이 전독시라는 작품이 전무후무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실제 독자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극한의 피해자였으니까요. 그로 인해 어머니까지 생 이별한,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였습니다.
많이 불편한 사실이지만, 가정폭력이 드물지 않은 이 시대의 사람들은 이 김독자라는 캐릭터에 많이 공감했을 겁니다.
단순하게 이야기만이 아닌 , 그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주로 여성들이었다는 것 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언급했던 김독자 생일(싱숑님이 이것 때문에 엄청난 쪽지 테러에 가까운 문의를 받으셨다는건 비밀도 못되죠)에 그들이 만들어낸 이벤트 만큼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남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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