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이랬던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친하던(현재는 웹툰작가인...ㅋㅋ) 제 친구놈이 고등학교올라서 오랜만에 고기뷔페집에서 고기구워먹다말고 달빛조각사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 때가 17.18살정도 됐을 겁니다.
그때 당시 보던 만화얘기를 하다보니 소설얘기로 바뀌고... 제 친구놈이 말주변이 좋습니다 ㅎㅎ 달빛조각사 얘기를 듣다보니 고기먹던 2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죠.
손바닥만한 작은 세상에 큰 상상을 그리게 된 건 그때부터 였습니다. 서른을 앞두고 있는 제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합니다. 재작년에 12화를 써보고 연중해버리고 아...나는 글쓰는 재주가 없구나...하고 지레 짐작 겁을 먹고 도망쳤었죠..
손바닥만한 작은 세상에서 도망쳐 놓고 그것보다 큰 현실에서 성공하길 바라왔던거죠. 언제 시작 할 줄은 모르겠습니다. 구상도 해보고 끄적여보고 ㅎㅎ 연습은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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