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님도 물론 유명 작가셨지만 너무 오래 전 일인데다가..
요즘 스타일이랑도 안맞아서 웹소설특강이라기엔 좀 이상하죠..
그러려면 웬만한 요즘 작가 불러오는게 더 나으니까..
금강의 웹소설특강은 뭔가
태진아의 덥스텝 특강같은 느낌..
관련이 없는건 아닌데 뭔가 이상한..
그런데 금강님은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피아 대표로서 장르소설 시장 데이터를 전부 가지고 있다는 것..
작가로서 어쩐지와는 관계없이 시장 메이커의 역할을 확고하게 다진거죠.
전에 산경 작가님도 발표할 때 통계 그래프 자료를 좀 들고오셨다는데
금강님이 발표할 때 구글 트렌드처럼
최근 트렌드를 항목별로 쭉 정리하고
아니면 전업작가의 데스밸리 같은 위험구간이 어딘지 수익 그래프로 보여주고
어떤 식으로 글을 쓴 것이 수익에 도움이 더 되고(문장 길이라던지..)
데이터 기반으로 연중안하는게 차기작 수익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유명작가와 신인작가의 베스트 오르는 속도 차이
뭐 이런걸 보여줬으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더러
남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유니크한 강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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