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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댓글에 대한 견해 차이...

작성자
Lv.99 Vivere
작성
18.06.27 22:32
조회
456

어차피 해결이 안될걸 알면서 분한 마음에 댓글에 대한 사정과 견해를 올렸더니 이상하게 논점을 벗어난 비방글과 공감이 안가는 논리에 그냥 뭍히겠지만 그래도 또 올려봅니다.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문피아와 작가의 블로거로서 댓글 삭제 권리는 당연한거고 욕설 비방도 아닌 삭제된 독자의 댓글은 당연히 삭제당해야만하고 어디 하소연할수도 없는건가요? 그거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했더니 이상한 비방과 논리가 난무하는군요


그럼 애초에 소설 유료 시작전에 본 작품은 욕설과 비방이 아닌 작품 내용에 대해 쓴소리를 하면 댓글이 삭제 전체 차단 될수도 있습니다. 라고 공지를 올릴 작가가 있을까요


제가 십년 넘게 문피아 충전하면서 구매소설을 보는데 당연히 구매하고 소설을 보고 난후 이번편의 내용중 이게 공감이 안간다 등등 댓글을 달면서 쭉 소설을 보아왔고 이번에도  200편쯤 보다가 아무 공지도 없이 댓글이 전체 차단이 되었고 작가님한테 쪽지도 보낼수도 없고해서 이런 경우가 지금이 처음이라서 고객지원에 문의하고 강호정담에 글을 올려보니 참 가관이군요 차라리 문피아의 답변이 어쩔수 없다라는데 납득이 가네요

저도 이만 이 댓글 논쟁은 더이상 올리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해결도 안되는데 말도 안돼는 비방과 반대 논리를 보니 더 기분만 나빠지네요 그분들은 자신들이 당해본 쪽에 있어봐야 느낄수가 있겠죠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으나 며칠전 TV에서 술먹고 음주상태에서 벌인 가해자의 행위가 심신 미약으로 감형 처분 받는게 여태까지의 관행과 법의 판결이라는데 그렇게 법이 되어있으니 독자의 댓글 삭제가 문피아의 운영 방침이고 작가의 당연한 권리라는 논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약 술취한 가해자에게 피해를 당해도 감형 받는거에 대해 당연하니까 법과 관행이 그러니까 당연히 불만을 표현하지 말아야 겠군요

 좀 비유가 심하고 아닐수도 있으나 여태 제 독자 댓글 삭제에대한 비방과 이상한 반대논리를 말하는 글에서 제가 느낀 느낌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게 일부러 이런 막장 비유를 해봅니다. ㅎㅎ


Comment ' 10

  • 작성자
    Lv.16 냉혈
    작성일
    18.06.27 22:36
    No. 1

    날씨도 덥고 대한민국 축구때문에 화가 나는 요즘인데 홀로 고군분투 하시는군요 화이팅 하세요 대한민국 축구도 마지막은 화이팅 이길 ...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16 워리12
    작성일
    18.06.27 22:45
    No. 2

    님의 열정에 동의를 보내면서 이런 동의자 독자들이 많아 져서 독자의 불만이 언젠가 고쳐지기를 독자를 위한 서비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10 | 반대: 2

  • 작성자
    Lv.82 암혼
    작성일
    18.06.27 22:46
    No. 3

    도대체 왜 이상한데서 열 내서 비유도 이상한걸 가져와서 스스로 속을 썩이는지 모르겠군요. 님이 어느 작가 글에 댓글을 달았어요. 작가가 그걸 보고 아 보기 싫네 하고 지웠어요. 그리고 차단 했겠죠. 거기서 님은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그건 이해해요. 근데 님이 계속 댓글 달려고는 왜 하는데요? 그 작가 귀에다가 '내 말좀 들어!! 왜 씹어?? 내말 들으라고!!' 하는 건가요? 작가가 님 말 듣기 싫데요. 작가가 싫다는데 어디가 잘못된건가요? 작가가 잘못했나요?

    찬성: 18 | 반대: 18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6.27 23:41
    No. 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6.27 23:58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28 00:35
    No. 6

    여태껏 가능했는데 이제 못쓴다면 한마디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80 육감
    작성일
    18.06.28 02:45
    No. 7

    일단 내 감정은 작가의 댓글 삭제및 차단은 독자에 대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이런 감정과는 반대로 작가의 댓글 삭제및 차단은 정당 하다고 판단 됩니다. 문피아가 그런 의도로 설계 했으며 이 강호정담 게시판에서 예전에 운영진이 보이던 행동입니다. 심지어 문피아에선 아예 계정 정지도 엄청 했어요.

    음식점에서 음식은 맛이 있으나 청결이라던지 서비스 같은것들이 마음에 안들어 사장에게 불만을 이야기 했더니 너한텐 안팔어! 라면서 내쫓겼다면 그리고 따져도 씨알도 안먹힌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할수 있는 일은 불매 입니다. 그런데 그걸로 성에 안차시나요? 사장이 너 혼자쯤이야 하며 콧방귀도 안뀌나요? 좀더 소비자 말에 귀기울이게 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잘 알려지고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단체를 결성해 단체 행동을 하면 됩니다. 노조가 그렇고 각종 시민단체가 그렇고 소비자단체가 그렇게 파업,시위,불매운동 등의 위력투사로 회사,정부등에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6.28 10:58
    No. 8

    그래서 정담란에서 여론수렴 하는거잖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NAman
    작성일
    18.06.28 08:11
    No. 9

    쇼핑몰에서 상품에 달리는 댓글후기 관리하면 입에 거품 물 사람들이 작가랍시고 이중잣대 ㅋㅋ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73 천극V
    작성일
    18.06.28 12:00
    No. 10

    윗분 댓글대로 쇼핑몰에서 옷이 뭐가 나쁘다고 악플을 달면 댓글관리하죠. 그럼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그렇다고 소비자가 그들하고 싸우지 않아요. 다른 쇼핑몰로 가면 되니까요. 아마 님은 여기 문피아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일 텐데요.
    운영진입장에서 작가 위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는 떠나도 상관없지만, 작가가 떠나면 이 사이트 망하니까요.
    너무 싸우지 마시고, 그런 작가라면 패스하는 것도 좋습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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