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간 자체가 다크다크 한건지

공모전에 도전했던 글

분위기가 너무 축축 쳐지고 늘어져서,

리뉴얼 하면서 좀 캐릭터들을 가볍고 밝게 써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잘 되가다가

결국 또 4~5회차쯤 쌓이니 얘들이 다크다크해지네요..

경쾌하고 밝은 캐릭터를 그릴려고해도

울적하고 안좋은 사연 가진 애들이 되버려요.

이런ㅋㅋㅋㅋ

[가상화폐]

뇌를 제거하세요!
모두 바보로 고고

[MangoRed]

ㅋㅋㅋㅋㅋ 작가 본연의 성격이 은연중 드러나죠. 파이팅입니다^^

[그냥가보자]

포기하면 편해요

[취랑(醉郞)]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에 기획했을 때만해도 밝은 분위기였는데... 점점 평범한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작가의 평범함이 옮아간 듯합니다. ㅠㅠ

[훈민]

전 반대 입니다. ㅠㅠ 다크하게 만들고 싶은데 자꾸 삐딱하게 가려 하더군요. 그래서 주변인물들에게 상반된 캐릭성을 부여하고 밝게 해줬더니 조금 나아지더군요. 다만 무의식 중에 쓰는 문장 부호나 문체로 인해 캐릭이 튀는 걸 잡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주인공의 주변에 다크한 캐릭들을 집어 넣고 그들에게 성향을 분산시켜 주면 조금 나아질 듯 합니다.
초보 글쟁이의 소견 입니다;;

[흰색코트]

밝지 못하다면 아예 칙칙하게 하는데에 집중해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