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 써놓고 생각해보니 이걸 소설로 어떻게 씀? 싶긴 하네요. 저는 스타보다 리듬게임쪽을 팠던 사람이라 이런 소설도 있었으면 싶은 생각이 드는데...
스타크래프트 인기가 훨씬 오래갔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초창기 (99~02 정도?) 인기나 사회적 영향력은 디디알/펌프도 못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쪽은 소설이 없네요. 10여년 전에는 비슷한 영향력이 있었고 만화도 나오고 했는데 지금은 이스포츠가 되는데 성공한 스타쪽 영향력이 훨씬 크군요. 사실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게임들은 스타와 그닥 연관이 없는 종류의 게임인데도 일종의 연장선장에 있는 것으로 취급되기도 하고...
리듬게임 자체의 생명은 아직도 근근히 이어져내려오고는 있지만 가끔은 디디알/펌프도 이스포츠처럼 어떻게 확장될 기회나 방법은 없었을까 싶어서 그런 소설이 보고싶네요. 하지만 써서 팔릴만 해야 소설이 나오겠죠. 결국 제가 쓴 제목의 답은 돈이 되기 힘들다가 되겠군요. 자문자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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