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글 연재에 참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보고서 작성이나 기타 자료 정리 업무가 앞으로 늘어날 것 같아서 그럽니다.
사실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은 중간에 어려움이 있어도 어떻게든 참고 쓰는 건데 뭔가 업무적인 문서 같은 건 손 대는 것 자체가 손가락에서부터 독이 묻어나는 기분입니다.
그 때문에 글 쓰는 것도 힘겨워지고 귀찮아지고 손을 떼게 만드려 하죠.
그래도 한숨 쉬며 하는 거죠. 산다는 게 다 그런 거 같으니까요. 싫어도 해야 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