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게임이 언급 될 때 빠지지 않는 타이틀 중 하나가 폴아웃 시리즈다.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함께 최고의 명작으로 인정 받는다.
폴아웃4가 얼마전에 VR로 출시되었다.
VR 유저수는 이미 상당하지만 전체 시장 대비 비율로는 미미하다. 따라서 VR 전용의 라이트한 게임이라면 모를까 대작을 직접 VR시장을 겨냥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부담감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개발사의 시의적절한 판단과 용기 그리고 뛰어난 개발 능력이 뒷받침 된다면 다소 과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휴대게임기 시장에서 이미 여러차례 대성공을 거둔 바 있는 닌텐도는 스위치를 발매하며 킬러타이틀로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신작을 선보였다. 과거 파판7 때와 비슷한 사례가 많은데 바로 마리오를 하기 위해 스취치를 산다는 말이었다.
이처럼 타이틀이 게임기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 나타나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시야각과 더 높은 해상도인데, 점점 해소되어 가고 있는 중이며 개인적으로는 2019년이면 30만원대 보급형 그래픽카드로도 5K이상을 원활하게 돌리게 되리라 본다.
그렇다면 게임개발사는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개발기간이 대작의 경우 최소 3년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현재 대작 시리르를 내놓고 있는 개발사들은 내년 또는 내후년을 목표로 VR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리라.
즉 폴아웃4처럼 이미 검증을 마친 명작에 VR버전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하고 있을 것이란 짐작이다.
예컨데 엘더스크롤6이 나온다면 VR버전이 동시 출시되지 않을까? 위쳐4도 그렇고...
VR의 만족할만한 화면이 되려면 부딪히는 성능 문제는 주사율과 해상도 때문인데, 기존에 비해 주사율과 해상도를 동시에 두배 높인다고 가정하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곱의 곱이 필요하게 된다. 현 GTX1080TI정도면 일정부분 가능하도 다음세대 GTX2080정도라면 충분해 지리라 본다.
엔디비아의 그래픽칩셋의 과거 흐름을 살펴 보면 수견간 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그래픽 성능이 파스칼 이후로도 공정개선과 최적화설계로 인해 당분간은 발전 속도가 이어지리라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1080TI라는 괴물칩의 성능이 약 2~3년만 지나면 보급형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는고 예측해 보게 된다는 건데 아마 명명은 GTX3060 쯤이 아닐까...
그렇다면 계단현상을 쉽게 찾아복 루 있는 현재와 달리 디테일한 환경에 몰입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폴아웃4 VR과 같은 명작의 VR화도 가속화 되리라 전망한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