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얼마간 돈 받고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오타쿠라 덕질을 그림으로 하는 사람이에요
주변 지인들 중에 정말 그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료분 소설을 제 돈 주고 사서 읽는데
돈을 주고 자신의 글을 파시는 분들의 글에
아는 지인의 (처음보는) 지인이 반나절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소설을 특정하고 싶지 않아서 예를 들어 말하면) 벽화를 거의 무보수로 그려준다. 같은 내용이 꽤나 많더라고요.
꼭 그림이 아니더라도...
그거 얼마하냐. 란 마인드나 주인공의 행운/인맥/인생 편하게 삶을 보여주려는 장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면 꼭 그래야 했나 싶고.
덧: 전에 그 나잇대의 여자는 거의 초면인 남성이 그런 (또 예를 들어 말하면) 종이학같은거 선물하면 당혹스러울 뿐이라고 댓글달았다가 무답무용으로 댓삭당한 적이 있어서 막상 그런 소설에 댓글은 쓰지 못하고 그냥 하차하지만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