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인디밴드에 관심이 참 많아요. 어, 관심이 많다고 표현하니 어쩐지 음악에 대해 많이 아는 것처럼 보이니까 그냥 듣는걸 참 좋아한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제 필명인 achime도 국내 붕가붕가레코드 소속이었던 (이제는 해체했기 때문에...)밴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그런 붕가붕가 레코드에 소속된 밴드, 새소년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혼자듣긴 너무 아까워서요.
나는 새롭게 떠오른 외로움을 봐요. 기타 반주를 듣자마자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 중 가장 보통의 존재가 너무 자연스레 떠올라서 화들짝 놀랐던 곡.
매력적인 보이스에, 무엇보다 환상적인 반주가 너무 마음에 드는 밴드입니다. 공유하고자 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