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마트폰 데이터가 상당히 비싸다는걸 많은 분들이 짐작은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요 41개국중 가장 비싼 정도일 줄은 몰랐던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너무 비싸. 그런데 1위라니. 왠지 그럴것 같더라고.”
각국의 가격정책을 반영한 결과 1G당 1만7천원이라는 것이죠.
핀란드의 380원에 비하면 45배,
일본이나 독일은 한국 대비 40%가량 내고,
EU평균은 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9728850
우리는 알게 모르게 관점을 기업 입장에서 보고 있습니다.
무슨 일만 터지면 어디 기업이 힘들다더라. 그럼 우리나라 경제도 안좋겠지.
잘 되야 될 텐데, 기지국 건설하느라 돈 많이 들었다더라. 차세대 기술에 몇조가 든데. 라면서 소비자가 생산자 걱정을 과도하게 해주더니 아예 몰입까지 해버립니다.
미디어에서 하도 그런 이야길 듣다 보니, 거짓이라 생각하고 판단했으면서도 시일이 흐르고 나면 그 비싼 요금에 적응해 버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 우리니라 LTE투자가 빠른편에 속하여
- 비싼 요금제 였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에 최적의 요건으로 이미 유럽 어디보다 더 싸도 될 조건이 갖춰진것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광고비니 어쩌니...이런걸 감안한다 해도 말이죠. 아예 이 정도 수준이라면 당장 반값도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통신사의 폭리가 엄청나다는 점도 느끼게 되고요.
(캐나다가 우리에 이어 2위인 건 광대한 땅덩어리 때문일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따라서 회선 설치도 투자 회수도 느릴 것 같고...)
그래도 집집마다 있는 인터넷회선은 종량제가 아닌게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시도 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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