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웃기는 문피즌 다봤네.

어느 분이 백편 넘게 무료 연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조카를 돌보는 일 때문에

연재가 주기적으로 올리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어느 독자가 추천글을 올렸는데 댓글로

조카 돌보는 핑계 어쩌고 가족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프로의 자세 어쩌고 선비질을 하네요.

가족 돌보느라 글을 제대로 연재 못할 것 같아 무료 연재를 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신 건지.

일기도 아니고 창작 소설을 무료로 백편 넘게 쓰는게 보통 책임감으로 하기 힘든데.

책임감이 없다고 까네요.

아니 자기 취미 생활로 일종의 재능기부 하는 작가님께 조카 핑계니, 가족 핑계니 뭐라 하다니 이정도면 정말 대책 없네요.

[가디록™]

호의가 계속 되면 고길동인줄 아나 보군요.

[경천]

무료인데 왜 프로죠? 웃기는 분이네요.

[어푸]

고객이 왕이라는거죠.
사실 고객도 아닌 주제에 말입니다.

[타타르]

음? 직접 가서 보니 전작에 대한 말이고 유료화된 글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추천글에 대한 말로 오해하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프로라는 말의 맥락이 사람에 따라 그렇게 쓰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 쓰레기라는 답댓은 심하신 듯.

[사마택]

글 내용이 쓰레기라고는 했지만 그 글을 쓴 분에게 쓰레기라고는 안했습니다.

[하늘마루]

ㅇㄷ.... 작가님의 글이군요

[[탈퇴계정]]

무료연재글은 연중없이 연재만으로 감사한것을..

[바싸고]

유료연재하는 프로라고 해도 그게 매일연재를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텐데요.

[일민2]

아무리 작가가 전업이신 분이 올리신 글이라 해도 그 글이 무료로 올라와 있다면
그 글에 대하여 프로 운운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여겨집니다.

[palmaris]

무료작 연재주기 미준수 및 연중은 아쉬워는 할망정 욕하지는 않는다 일종의 불문율이죠.

[남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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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eosa]

남자라고 왜 확정짓죠 아닐 수도 있는데;;;

[유주혁]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여성'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여자들의 잔혹함과 폭력성이 상당히 심하게 드러난 사건 같은데^^

[사마택]

뒤집어서 말하자면 여성 독자면 이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저 분은 참으로 새치유발자네.

[Arthus]

......

[도바민]

정담사람들은 추게를 안보는것이 확실하다. 해당 글을 보면 이 글의 글쓴이가 더 추한 모습을 보였음을 알 수 있음에도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선동에 넘어가서 다른 사람을 욕하는 실정이라니, 참 미개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