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독자들이 더 강하게 "전지전능"을 원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알고 있는.
그게 충족이 되면 될 수록 사람들은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보는것 같아요.
물론 그런 설정아래에서 소설에 어떤 고난과 시련을 넣고 주인공이 성장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그런 과정은 더 힘들겠지만요
또 주인공의 능력이 과하면 이어가기 힘들고, 약하면 충족이 안될테니 선타기도 힘들거구요.
그런데 그런 유행도 이해하고 싫은건 아니지만..
이럴수록 더욱 더 밑바닥 주인공의 처절한 생존기도 가끔 땡기긴하네요.. 그런 수작들은 대부분 유입도 없이 사라지고있는걸 봐서.. 아예 유명작가가 쓰면 모를까..
밸런스가 맞았으면싶은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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