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제게 있어서
애증의 호불호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2000년대 초반 판타지 퓨전 환생 소설에 밀려 고사 위기던 무협소설에
힘을 불어넣어준 사이트임과 동시에
독자를 항상 밑으로 보는듯한 시선과 동시에 서비스정신이 형편없어서
항상 떠날까 말까? 하는 사이트 이기도 했죠.
그래도 정이 있는데 미운점만 보고 욕하는건 너무 한지라
문피아 발전을 위한 첨언을 할가 합니다.
문피아는 지나칠 정도로 현재 연재중인 소설 위주로만 노출이 됩니다.
완결한지 1년만 지나도 다른 독자나 신규 유입독자들한테는 잊혀진.. 그리고 찾을 수
없는 작품이 됩니다.
우수한 작품도 완결과 동시에 수익성이 없는 지나간 작품이 되고 말죠.
그래서 아침에 잠깐 스쳐지나가듯 생각이 났는데
이런식으로 메뉴 한편을 할애하여 만들면 어떨까요?
2013년 1분기 BEST
2013년 2분기 BEST
2013년 3분기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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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분기 BEST
이런식으로 지나간 작품들도 꾸준히 노출이 되게 하는겁니다.
또 하나. 물건도 지나간 물건은 떨이를 하고 세일을 하는데
문피아 연재글도 못할것은 없다고 봅니다.
완결난지 1년이 지난 작품은 편당 50~70원 수준으로 대여 기능을 활성화 하는겁니다.
현재 많은 문피아 연재작 들이 카X오 나 네X버에 시간을 두고 연재 됨을
알고 있을겁니다. 가격을 할인하여 공격적 마케팅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제가 말하는걸 받아드리지 않을거란걸 잘 압니다.만
그래도 애증의 마음으로 이렇게 첨언하는 바입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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