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소설을 쓸때면 '~였다.', '~했다.' 라는 말로 자주 끝나잖아요?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명사나 중얼거리는 듯한 말(독백?)이 쓰면 이상하다거나 어색한가요?
예를들어서
예1) 씨근거리며 바쁘게 계단을 오르는 한 [소년].
그는 회색 교복바지에 하얀 와이셔츠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학교 교복을 입고 있었다.
예2)또 한층을 오른 모양인지 엘레베이터의 아름다운 자태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층을 나타내는 빨간 숫자의 자리를 대신하고있는 저주스러운 [글자].
예3)눈앞이 핑핑돈다. 열심히 걸어왔건만 이제 겨우 2/3[이라니...]
위와같은 표현들이 이상하지 않나요?([]<-대략 이런부분이요)
예1~3 모두 하나의 소설에 쓰여진 문장이구요.
3인칭 관찰자 시점이에요.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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