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제 맘대로 쓰는 것이니 무리한 태클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비전문가의 글이라 다소 내용이 어색할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자 쓰는 글일 뿐입니다..+_+
다만 잘못된 사실을 제가 유포할 시엔 일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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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ery Best of Michel Petrucciani] '2005'
-> 그의 명곡 'September Second'
-> 그의 모습입니다...
세계 재즈계를 점령했던 작은 거인, 미셀 페트루치아니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는 칼륨부족으로 뼈가 골절되기 쉽고 성인 체격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선천성 골형성 부전증'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로트렉과 같은 병인....
그가 다 자랐을 때의 키가 90cm - 100cm였으며 몸무게는 약 29.5kg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부러지기 쉬운 뼈때문에 피아노 의자에 앉은 채 무대위로 옮겨져야했고 페달을 밟을 수 없었기에 페달과 발을 연결하는 특수장치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어떤 뮤지션보다도 근 20년간 가장 파워풀한 재즈 피아니스트였고 정력적인 빠른 템포의 연주, 뛰어난 기교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정규 피아노 교육은 받은 적이 없고요...오로지 독학으로 피아노를 배웠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1999년 1월 세상을 떠나셨죠...
36세라는 젊은 나이에...선청성장애로 인하여...
위에 올린 커버는 올해 가을에 나온 2장짜리 베스트 앨범입니다...
노래는 그의 대표곡인 'September Second'구요...
정말 연주 실황을 보면...감동 그자체 입니다...
집에 이 노래 라이브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정말...크으...
오늘은 연주곡입니다만....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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