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글만 쓰고 자러갑니다...

오늘...정담 분위기에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특별히 누구편에 들어 글을 올린 적도 없고, 깊이 관여하지 않았으니...이글을 올린다고 태클걸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우선...왜 황교수,MBC관련 글을 저번에 안올리고 지금 올리냐 하시는데...저번에도 그만하라는 글, 댓글...무시당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지금도 열심히 무시하시는군요...그럼 그때랑 지금이랑 뭐가 다른건지...그때 무시하신 분이나, 지금 무시하시는 분들이나 뭐가 다른건지...

또, 저번에 MBC죽이기에 나선 사람들 전부 사과해야 한다...하시는데...누구한테...어떤식으로 해야 되는지..그건 좀 궁금하군요...그리고 그분들도 지금 배신감에 슬퍼하시고 계실겁니다...MBC옹호 하시던 분들도 슬퍼하시니...

사과하는거 좋습니다..네 좋아요...그런데 도대체 누구한테 어떻게 사과하라는건지...그런 글쓴 사람들 전부 MBC게시판에 사과하라는 건지...뭘 하라는건지 정확히 해주셔야죠...그냥 사과해야 한다.라고만 하면 누구한테 합니까??

그리고 예전에도 이렇게 정담을 장악해 글을 올렸으니 우리도 올려도 되지 않냐...이게 무슨 사고 입니까??

결국...예전에 글 올리신 분들이나(MBC죽이기), 지금 올리시는 분들이나...똑같습니다...다른거 없습니다...이렇게 밖에 못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지금 이런게 중요한가요?

저도 쓰다보니..흥분한것 같군요...휴...

모두들 진정하시고 지금 중요한 일이 사과를 받느냐, 이렇게 정담을 장악하느냐 하는게 중요한지 아닌지...다시 한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배추용가리]

그러게요.. 오늘은 여기서 노는거도 재미가 없네요

[담요이야기]

저도 mbc를 옹호하는 쪽이지만, 이제는 자제하고 토론마당으로 가서 논의했으면 하네요.

[담요이야기]

그리고 더불어서, 제 글 이후에 정담란이 도배된듯해서 죄송합니다.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정담란에 자주 왔던 저로서는 정담란 분위기를 잘아는지라..

[天方地軸]

사과하라는 게 아니라, 그렇게 쉽게 언론 또는 집단 여론에 휩싸이지 말고 심사숙고 정도는 하자 이겁니다. 이성적으로요. 그래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지요. 다행(?)히 이번에야 사태가 반전되었습니다만....(다행이랄까-_-;; 불행이랄까.. 참 논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반전이 일어날지 누가 압니까?

[O.S.T]

사과라기 보다는 '책임을 져라'라는 말이 낫겠군요. 어떤 식으로 책임을 져야 할지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지요.

[담요이야기]

4/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고 과열되기만 하네요.
그리고 중도이신 분들도 '정담'란에 불란을 일으키는거에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시지 않는듯 합니다.

님이나 저나.. 토론마당이나 다른곳으로 옮겨야 할듯하군요.

[소울[疎鬱]]

지금까지...OST님은...사과라는 말을 쓰셔서 사과라고 썼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天方地軸//휴...네...너무 집단, 언론에 움직이면 안되는데...지금 정담 분위기를 보면...집단에 따라 움직이시는 것 같습니다...;;;(天方地軸님 이야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