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9시 반에 t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우연찮게 티비에서 방영한다는 말을 듣고 뉴스룸이 끝나자마자 채널을 찾아 돌렸습니다.
그리고...
내내 마치 제가 무거운 추를 달고 바닷속에 가라앉는 듯 묵직한 마음이 들어 한숨과 눈물로 그 암울한 상황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
다이빙벨의 부제로 나온 그 말이 2년이 지난 지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아 조금의 위안을 얻습니다. 하지만 그때처럼 또다시 골든타임을 놓쳐버리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기회가 닿으신다면 찾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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