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보자님.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이언스나 네이쳐에서 논문에 대한 검증을 한다고 할때 그 검증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mbc가 검증하자고 할때 그 검증이 어떤의미이며, 과학계에서 검증이란 용어가 어덯게 사용되는지를 말입니다.
과학계에서의 검증은 {재현가능성}과 {적정절차}입니다.
즉, 황우석 교수가 제출한 논문의 진위 여부를 사이언스지가 감독하며, 실험하고 입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이언스지는 황우석 교수 논문의 {적정절차}를 따지며, 검토하는 것입니다.
황우석교수의 논문은 이에 합당하게 통과된 것이지요, {적정절차}가 제시되면 당연히 세계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그 {적정절차}에 따라서 실험을진행합니다. 그 결과 {재현가능성}이 담보되는 것이지요.
그 제시된 {적정절차}에 딸라서 실험이 진행되었지만 결과물이 {재현}되지 아니하면 황우석 교수의 논문에 대한 반박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미 새턴 교수측에 파견된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세턴교수측에서의 영장류의 세포핵연구에 성공했으며, 일본 오사카 현립(縣立)대 연구팀이 자연교배로 얻은 수정란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며 지난달 국제학술지 (Molecular Reproduction and Development)에 게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황우석교수의 연구결과에 대한 검증은 그의 논문에 기초를 두고 발전되 나가는 다른 유전공학자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검증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몇몇 사진의 진위공방이나 일부샘플세포의 디엔에이 검사로 논문의 진위가 가려지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MBC측의 단견적인 요구처럼 샘플의 디엔에이 검사에 일치하면 논문이 진실인 것이고 일치하지 않으면 그 논문이 진실이 아니것이다 라는 생각은 유전공학적 접근방법이나, 과학계의 검증이 과연 무엇인지 모르는 아마추어들의 현란한 말장난에 불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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