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출근을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긴장하여 8시 40분까지만 오라는걸 8시에 도착해버렸죠.
뭐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오늘 전 커피와 녹차만 10잔은 넘게마셨다는.. 나중에는 힘들어요.. ㅜ_ㅜ
아무튼 출근해서 전무에게 인사! 본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
그다음에 딴 지점에 인사 그 다음에 또 딴지점에 인사. 그거 끝나고 본서돌아와서 하나로마트에 인사, 다시 농협 주유소가서 인사
농협주유소서 농기계수리점(?)에 가서 인사. 마지막으로 사과공판장으로 가서 인사... 암튼 오늘은 인사하고 차 마시고가 거의 끝이였네요.. ^^;; 참 동네가 작으니 처음에 본서에서 인사하고있는데 손님으로 친구의 아버님과 동장님 등장~ 두둥~~ 다시 나중에 사과공판장으로 갔을때 공판장에서 일하고계시던 10여명의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 친구엄마, 친구아빠,동네 아저씨, 형친구분..)등등 무서워요.. 이제 동네서는 술도 한잔 못마실듯... ㅋㅋ
ps. 오늘 공판장에서 평생동안 본 사과보다도 많은양의 사과를 봤다는.. 음 5톤트럭에 가득차는 사과의 양이라니... ㅎㅎ 들어보니 하등품 사과쥬스용이라고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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