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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작성자
[草木]
작성
05.11.21 23:59
조회
325

오늘 학원수업이 끝나고 나서 보충을 했습니다.

보통시간때 보다 약 1시간 늦게들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물으시더군요.

"왜 늦게왔니?"

저는 그저 '보충해서요'라고 말하면 되는것을 가지고

"그냥 돌아다녔어요"

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어머니께선 당연히 화를 내셨죠. 몇시인데 돌아다니냐고, 깡패 만나면 어떻게 하냐고.

아....... 제 마음이 또 아파왔습니다. 아픔은 어머니를 괴롭게했다는 자책감에서 오는게 아니라 그저 화만 내시는 어머니가 야속해서 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괴로워 미칠것 같은 제 마음을 알아주시지 않으시는 어머니가 미워서? 글쎄요. 아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다가는 마음보다는 정신이 먼저 붕괴될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붕괴시키지 않을까요? 하하........ 진짜........힘듭니다. 어떻게든지 이젠 그만 두고 싶습니다. 이제...... 그만...........하고.......싶습니다.

P.S. 참 이상하죠?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척하고 쾌할하게 보내는데..... 마음은 괴롭다니....... 하지만 더욱더 이상한것은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하..... 신기하지 않나요?............

........너무 신기해서 이제 그만 쉬고 싶습니다. 그만 자고 싶습니다. 영원히요.......


Comment ' 21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1.22 00:02
    No. 1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11.22 00:04
    No. 2

    으음.....Calm down & Cheer up!!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1.22 00:06
    No. 3

    .........저런.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5.11.22 00:09
    No. 4

    도저히 왜 괴로운지 저윗글만 읽고는 이해할수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1.22 00:12
    No. 5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22 00:12
    No. 6

    초목님 아직 고등학생이시죠?
    그럼 제가 오래살지는 못했지만 충고하나 드리고 싶네요..
    전 촌에서 태어나서 촌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니는 나름대로 촌에서는 공부를 잘한다던 저를 안동의 고등학교로 진학시켰습니다. 자취였죠.. 뭐 웃기지만 전 자취생활이 꽤나 재미있었던것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린자식이 외지에서 공부한다고 남들보다 용돈도 많이 주시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해주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까 97년도에 전 이미 한달에 30만원을 넘게 썼던것같네요.
    웃기지만 그돈은 어머니가 다리가 퉁퉁붙게 식당에서 10흘가까이 일하셔야 벌수있는돈입니다. 저도 어릴때는 그저 부모님이 잔소리도 안하고 돈만많이주면 좋아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조금들고 군에도 다녀오자 세상의 무서움과 돈의 무서움을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세상은 정말이지 냉혹하고 돈 벌기 정말 힘들다는걸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저나 초목님을 위해서 먹을거 덜드시고 입을거 덜입으시고 최선을 다하시는분들입니다.
    부모님이 초목님께 잔소리하는것도 다 초목님을 사랑하고 아끼기때문이니까 너무 맘 상해하지마세요.. 초목님 힘네세요...
    ps 이번에 제가 취업이되자 어머니는 절 붙잡고 이야기하시더군요.
    엄마가 다른엄마들처럼 돈이 많아서 저를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켰으면 좀 더 좋은대학가서 좀더 좋은직장에 취직할수있었을텐데 하면서 미안해하시더군요.. 전 그때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미안해서..
    세상모든 부모님은 자기보다 자기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초목님!
    모든걸 긍적적으로 바라보고 생활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운우리말
    작성일
    05.11.22 00:13
    No. 7

    아주 웃긴 감정이군요
    5년정도 지나후까지 그 유치한 감정이 남아있다면
    그떄가서 주무시죠
    그럴리야 있겠지만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22 00:24
    No. 8

    참 노란병아리님이 있다면 확실한 상담이 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명거사
    작성일
    05.11.22 00:24
    No. 9

    힘들면 표현 하세요.(물론 과격한 표현은 지양 하시고.......)
    알아서 이해해 달라는 건 상대방에겐 때론 과도한 짐이 될수있습니다.
    님께서도 어머니 마음을 다 아시는 건 아니겠죠?
    힘들고 어려운 시기란 건 알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아자아자~
    배려와 감사의 마음은 님의 마음을 더욱 따듯하고 여유롭게 할 수 있겠네요. 이런! 너무 교과서 적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05.11.22 00:30
    No. 10

    음... 혹시 신주대검협님 예천 출신인가요?

    예천에서 안동으로 많이 보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22 00:48
    No. 11

    음 예천출신은 아닙니다. 친구중에는 있었던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5.11.22 01:00
    No. 12

    어떤 사연이신지 얘기를 해 보세요.
    익명성이 보장 되지 않습니까?
    초목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무도 모르니까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툭 터놓는 것도 좋아요.
    저는 고등학교 생활 때 힘들면 일기를 썼습니다.
    부모님과도 않 좋았던 일도 많았구요. 그럴때 마다 일기를 쓰곤 하면
    조금 풀리는 듯 했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괜히 병이 되는게 아니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11.22 01:07
    No. 13

    학생때는 원래 그러더군요.
    정말 별거 아닌데...성질나고...
    지나고 나면 정말 웃음만 나오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후회도 많은 시절이죠.
    힘들겠지만 가장 좋은건 즐기는겁니다.
    엔조이~ 웃으며 사세요. 공부도 이왕이면 즐겁게...
    부모님 잔소리...짜증나겠지만 그냥 흘려 들으세요..생각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나쁜말은 없지만, 그래도 듣기에는 별로인게 사실이죠.
    어차피 나를 위해 사는세상..나를 위해 노력하되 기왕이면 즐겁게..웃으면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05.11.22 01:11
    No. 14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1.22 01:19
    No. 15

    신주대검협님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자신이 행복하면 주변 사람들도 모두 행복하답니다. 행복 오로라가 막 퍼지는거죠. ^^
    중요한 건 행복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거에요.
    가만 앉아서 감이 떨어지는 바보는 되지 마시구 문제가 있다면 부딪쳐서 해결해야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5.11.22 01:27
    No. 16

    7/ 윗글을 쓴이에게 거의 도움이 안되는 말 같습니다..

    상대방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것일진대 그것을 그렇게 무시(?)하는 발언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받거나 이해받고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만....... 솔직히 그러한 것을 기대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리 위로를 받더라도 결국은 본인의 감정 느낌일진대 자신이 직접 그러한 감정을 추스리지 않는다면 결국엔 달라지는 건 없죠.

    삶이란게 그러한 굴곡의 감정이 수없이 오고 가는 것인데....미리 연습하는 기분으로 마주하는게 그나마 좋으리라 봅니다...

    ^^;;; 물론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2 08:29
    No. 17

    제 경험으로 말하자면 그럴때 엄마에게 달싹 달라붙어서

    엄마 요즘 공부 힘들어요 그냥 안아주세요... 하고 달삭 달라붙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럴때 어머니들은 약간의 힘들어도 해야 한다는 상투적인 문구와 함게 같이 안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체온 그것도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체온과 포근함만큼 위로가 되는것은 없습니다.

    알아채는게 싫지만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관심 받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또는 자기맘이 복잡해서 무의식적으로 야단이라도 받고싶은 잠재적인 심리에서 그랬지만 .실지로 위로가 안되고 더 상처받으셨네요

    자부당 께 쪽 팔려도 달싹 안겨서 어리광 부리세요
    은근히 좋아하시고 초목님에게도 위로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1.22 10:57
    No. 18

    전 지금도 저런 감정이 제속에서 움틀거립니다. 그떄마다 가족어른분들은 저한테 이러죠.
    넌 사춘기를 10년동안 보낼 생각이냐?
    이말을 들으면 참 제가 얼마나 한심한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북풍마황
    작성일
    05.11.22 11:17
    No. 19

    부모는 부모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죽일짓을하고 패륜을 저질러도
    용서해주는 분들은 부모님 즉 가족입니다.
    잘 하세요. 부모님께 잘하고 싶어도 못하는분들도 많아요.
    투정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은 주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보유부녀
    작성일
    05.11.22 11:34
    No. 20

    초목님.

    우리 신랑은 자기 집 이야기를 잘 안하지만.. 가끔 합니다.

    우리 신랑 고3때까지 온 집안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고,

    시아버님(이미 돌아가셨지만)은 늘 술로 하루를 보내셨대요,

    그래도 비뚤어지지 않을려고 주일 꼬박 꼬박에 수요예배, 금요예배

    까지 잘 다녔다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님 공장에서 다쳐오시고, 그 산재보상금으로

    우리 신랑에게 고기 사줄때,

    우리 신랑,, 집 근처 개천에서 소주 1병먹고,

    하나님께 싸움 걸었다고 하더군요,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어,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싸웠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그 말 신랑한테 들으면서 참 많이 같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시어머님을 다르게 보게 되더군요,

    ----------------------------

    어머님이란 존재는 그렇습니다.

    걱정이 되고, 한없이 주고 싶은데 옆에 없고, 다른 이보다 못해서

    못 챙겨주는게 아쉬워서 언성을 높이곤 합니다.

    다 컷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애교한번 부려주세요~~

    엄마~ 하구요~

    엎어주세요,,, 얼마나 가벼운지 아시게 될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exion
    작성일
    05.11.22 11:48
    No. 21

    음... 세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은 단순합니다. 어머니가 생각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 다 똑같습니다. 어머니가 왜 화만 낼까?? 이해가 안되시죠? 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 자리에 서있으면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입장의 차이지요. 입장의 차이만 극복할 수 있다면 세상의 다툼이란게 많이 사라질텐데...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려 합니다. 역지사지는 그저~~ 벽위에 걸려있는 서예에 지나지 않죠. 따라서!! 결국!! 그냥 사시란 겁니다. 알아서 잘~~ 고민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구 여기계신 분들이 그런 미묘한 상황을 아시는 것도 아니구 여기서 위로 받는 다고 어머니가 화 안내시는 것도 아니구 결국 해결은 어머니와 초목님 둘이서 해결해야 한다 이겁니다.(뭐냣 결론은.. 알아서 하셈인가??) 세상에는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대인관계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족관계는 다른 사람이 개입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물론 조언을 얻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스스로 한발짝 나가지 않는한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이 대인관계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전진시키는 것은 커뮤티케이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아니면 다른 어떤형태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지 않으면 절대로 전진할 수 없는 것이 대인관계입니다.
    만약 님이 그렇게 힘들다면 어머니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말도 안하고 왜 이해안해줘 라고 한들...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님 스스로도 어머니가 왜 그런지 왜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표피적으로는 알아도 내면적으로 모를수도 있지요)
    여튼, 가족은 평생이어나갈 인연의 끈입니다. 그 끈을 더 단단히 하는 건 갈등과 화해지요.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게 가족입니다. 그럼 ...쓸데없는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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