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5년11월5일 pm 11:00.....
인터넷으로 겜을 즐기던 중이었습니다.
한참 하고있는데..귓가에 윙윙데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그것은 바로 흡혈모기였슴당...
그래서 한손으론 마우스클릭 그리고 다른 한손으론 일수불퇴신공을
펼쳤슴당(여기서 일수불퇴란 한손으로 모기를 잡기위해 허우적대는
것을 말함)ㅡ.ㅡ
그런데 놓쳤습니다. ㅜ.ㅡ
걍 넘어가는가 했는데, 이번엔 2마리가 저에게 협공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박수신공을 빠르고 신속하게 3분동안 12번 펼쳤슴당.
한마리 잡고, 한마리 놓쳤슴당.
그래서 암기를 썼습니다.
일명 X킬러라 불리우는 암기로 흡혈모기엔 천적이라 할 수있습니다.
그렇게 뿌리곤 잤습니다.
아아...일어나보니 오른쪽 뺨, 오른쪽 손, 오른 쪽 발 이렇게
세방 물렸슴당. ㅠ.ㅠ
반신불구가 안된게 다행입니다.^^;;
오늘도 이 상황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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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기가 참 많죠.
빨리 겨울이 와야 될텐뎅.
어제 모기약 뿌리고 잤는데 효과가 없더군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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