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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휴.... 정말 ㅠ.ㅠ

작성자
다함께차창
작성
05.11.21 17:12
조회
122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이..ㅠ.ㅠ

아 제가 좋아하던 얘가 다른얘랑 사귄다네요..ㅠ.ㅠ

오늘 복도가는데 제가 좋아하는얘가 저한테 와서 "야 나 쟤랑 사귄다" 이렇게 말하면서 제 친구를 가리키는데 정말..ㅠ.ㅠ

그것도 모르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일 밤마다 고백할까 말까 그런생각 했는데 본인한테 그런얘기를 듣다니....ㅠㅠ 슬프지는 않지만 좀 씁쓸하네요...........

혼자 쪽팔려서 씨X...ㅠ.ㅠ


Comment ' 12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1 17:18
    No. 1

    ㅜㅜ
    그 나마 고백하기전에 알아서 다행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5.11.21 17:22
    No. 2

    에효 -_-;;;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5.11.21 17:29
    No. 3

    인생을 즐기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1.21 17:38
    No. 4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ㅜ.ㅜ 우구당에 드시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5.11.21 17:42
    No. 5

    이야.. 다행이네요.. 그래더.. 진짜 사귀는거 모르고 고백하면 난감 10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5.11.21 17:42
    No. 6

    그래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05.11.21 17:56
    No. 7

    그래도 대쉬해봐여..아님..음모를 꾸미던가...(연애도...전략이 필요하죠.)

    때로는 둘사이를 갈라놓고....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1.21 17:57
    No. 8

    흠.. 근데 그 여자애가 왜 차장님한테 다른 애랑 사귄다는걸 보고해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제 경험..
    예전에 저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고백을 한다 한다 하다가 차장님처럼 시간만 보냈죠.
    그러다가 어느날 그 여자가 저한테 와서는 '누구랑 사귄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좌절하고 포기..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여자도 저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제가 고백 안하고 시간만 보내니까 짜증이 난건지,
    아니면 제가 자기를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질투 작전을 쓴건지, 하여간 홧김에 다른 남자랑 사귄거더라구요.
    그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다른 사람이랑 사귄다고 말한 이유는
    제가 붙잖아 주기를 바래서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여자가 저한테 와서 다른 남자랑 사귄다고 했을때,
    잡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까짓 쪽팔리면 어때요?
    저도 여자한테 고백했다고 거절 당한게 몇번 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ㅋ)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에나 좀 쪽팔렸지, 그거 아무것도 아녀요.
    막말로 5번 고백했다가 한번이라도 ok 받으면 된거라니까요.

    어디서 헌팅 잘하는 남자가 쓴 글을 본적 있는데..
    그 남자의 비법은 간단하더군요.
    길거리에서 100번 헌팅하면 한명은 걸린다.
    한명 걸리면 99번의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다..;;
    좀 무모하긴 한데요.

    사랑 고백해서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절대 사랑을 못 얻습니다.
    괜히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냥 내일 가서 좋아한다고 말하고, 그 친구랑 헤어지라고 하세요.
    안되면 말고요.
    좀 쪽팔리면 어때요. 그게 대순가?
    그 여자애랑 사귀었을때의 기쁨이
    거절 당해서 쪽팔렸을때의 기분 나쁨보다 크지 않나요?
    어짜피 확률은 50 대 50이예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05.11.21 18:00
    No. 9

    친구에 친구를 사랑했네~(가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1.21 18:01
    No. 10

    살다보면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중에 생각해 보면,
    고백해서 쪽팔린 것은 [추억]으로 남지만,
    거절 당할게 두려워서 고백 못한 경우는 [후회]로 남습니다.

    ps)근데 차장님 남자 맞아요?
    아니면 난감..;;; 근데 남자나 여자나 비슷할거라고 생각..-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11.21 19:03
    No. 11

    흐음... 힘내시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고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21 20:30
    No. 12

    하하~ 힘내세요.. 더 좋은인연이 기다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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