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이 오니 사람의 정신이 한단계 성장하는 듯합니다...
왠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이 무겁구..
쓸쓸하구.. 나는 왜 여기에 있고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나는 순항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좌초되었는가.. 20살의 끝자락에서 갑자기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가슴이 무겁구 괜히 우울해지는.... 순간 아아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소년이 어른이 되기위해 반드시 겪어야 하다는 바로 성장통인가!!!!!
바로 옆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가 한심스럽게 쳐다보며
(친구왈)"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그래서 가슴이 무거운거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시계를 보는 것 같이.."
그럼 좌초되었다 하는 것은
(친구왈)"그건 네 성적표를 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지.."
그런데 이상해... 몸까지 무거워.. 왜일까????
(친구왈)"관장을 해서 빠져나간 *이 다시 차서 그러는 거야..옛다 아락실.."
여러분 날씨가 날씨인 만큼 가을에 많은 사람이 감상에 젖기 쉬운데 감상은 할일이 다끝나면 합시다... 그리고 9월 7일 평가원 모의고사 재수생 재학생 60만 모든 학생분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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