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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8.24 00:20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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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 / 1987

01   Initiation  

02   I M Alive  

03   A Little Time  

04   Twilight Of The Gods  

05   A Tale That Wasn T Right  

06   Future World  

07   Halloween  

08   Follow The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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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 / 1988

01   Invitation  

02   Eagle Fly Free  

03   You Always Walk Alone  

04   Rise And Fall  

05   Dr. Stein  

06   We Got The Right  

07   March Of Time  

08   I Want Out  

09   Keeper Of The Seven Keys  

10   Save Us

(지금 나오는 곡은 [Walls Of Jericho]앨범의 'How Many Tears'입니다..Kiske시절 유일한 라이브 앨범인 [Live in UK]앨범의 곡이죠..)

"Helloween은 사춘기시절의 나의 꿈과 이상이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다."

이번밴드는...많은 분들이 너무나 쉽게 짐작하신...일명 Melodic Speed Metal이라 불리우는 장르의 창시자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컬이 있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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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 입니다.^^

(Helloween은 크게 1기와 2기로 나뉘는데..1기의 보컬이 Michael Kiske이고 2기의 보컬이 Andi Deri인데 여기선 Andi Deri시절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미국 시장보다는 유럽,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린 그룹 Helloween은 헤비메틀 음악이 척박한 독일에서 Scolpions의 뒤를 잇는 대중적인 헤비메틀 밴드입니다.

Guitar : Michael Weikath, Kai Hansen ( twin guitar system)

Drum : Ingo Schwichtenberg

Bass : Marcus Grosskoph

이 초기 라인업으로 [Walls of Jerico]라는 데뷔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파워풀한 메틀로 독특한 그들의 음악 영역을 구축함은 물론, 많은 메틀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Walls of Jerico]에는 스레쉬라고 치기에는 머릿속에 남는 인상적인 멜로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곡력과 연주력 전혀 트집잡을 곳 없던 Helloween도 최대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소리만 질러대는 Kai Hansen의 실력이 정말 없는 보컬 파트가 문제였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오히려 이 부분이 [Walls Of Jericho]가 명작이 될 수 있는걸 방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러나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습니다;)

Kai Hansen은 보컬을 찾아다니는데, 이미 콘서트에서 몇 번 자신을 도와준 훗날 Gamma Ray의 밴드로 같이 활동하게 되는 근육맨 Ralf Scheepers와 당시에는 젊고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고등학생 Michael Kiske가 있었습니다..

Michael Kiske가 결국 Helloween의 보컬로 영입되고...그의 날카롭고 강렬한 창법이 그룹의 록 드릴(rock drill)과 융화되어 최대역작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1980년대 말, 이 작은 동쪽 땅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Helloween이라는 밴드가 메탈계를 한번 뒤집어놓았습니다.

[Keeper Of The Seven Keys]

그렇습니다. 모두가 이 두장(Part I,II) 의 앨범에 열광하였습니다... 온몸을 흔들면서 스트레스는 다 태워버리라는듯이 달려나가는 드럼, 전세계 기타 키드들을 날뛰게 한 불뿜는 트윈기타,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고음보컬과 귀에 남는 멜로디...

어찌 열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지금의 락팬들이 락과 랩의 결합에 심취해 있는 것처럼 당시의 락팬들에게 멜로디와 스피드의 결합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로써 '독일에서 온 스래쉬메탈 밴드' 였던 Helloween은 '당당한 세계 최강의 메탈밴드'이자 훗날 '멜로딕 스피드의 창시자'로 락 역사에 기록되게 됩니다. 그들이 가져온 일곱개의 열쇠와 함께...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1

지금 이시점에서 이 앨범의 리뷰를 적는다는건 어쩌면 한심한 짓일지도 모르나, 그래도 나름대로 맬스메 팬을 자처하는 저에게는 한번은 써보고 싶은 앨범이 바로 이 앨범입니다.

Helloween, Gamma Ray는 물론이고, Stratovarius, Blind Guardian  등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하고, 유럽메탈의 방향을 제시한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기 때문이죠...

[Keeper Of The Seven Keys] 시리즈가 없었다면, 헬로윈도 없고, 멜로딕 스피드메틀도 없습니다.

고음으로 쭈뼛쭈뼛 치솟는 반(半)가성 보컬, 경쾌한 멜로디가 중심인 리프를 쏟아내는 트윈 기타, 시종일관 탄탄한 리듬 라인을 만들고 있는 베이스, 부서져라 두드려대고 있는 드럼이 결합하여 최상의 헤비메틀을 완성하고 있다는 말이, 본작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표현인거 같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킬링발라드 'A Tale That Wasn T Right'이 실린 앨범이자 Thrash, L.A Metal로만 규정된 메틀신에 서정적인 멜로디, 특유의 트윈기타의 멜로딕한 리프, 그리고  Helloween이라는 밴드를 성공시키게한 장본인이라고 할수있는 세기의 보컬 Michael Kiske를 배출한 역사적으로 남을 명반중의 명반입니다. 이들은 연주력,악곡,보컬 정말 락계에 한획을 그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Michael Kiske는 18세에 참여하여 녹음했는데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한 보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넓은음역, 종이에 잉크가 번지듯 퍼지는 특유의 낭랑한 고음보컬을 많은 사람들이 반가성창법이라고 평을 합니다. 반가성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된 것도 이 Michael Kiske이라고 합니다..

이 앨범은 'Intro', 'Outro'를 빼면 6곡 밖에 되지 않고, 러닝타임도 짧은 편입니다(그나마 Bonus 곡으로 Judas가 있어서 허전함을 달래죠;).

앨범 자켓을 보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보라색 망토를 뒤집어쓴 수도승이 열쇠를 뽐내고 있고(?), 뒤에 이상한 애들(악당으로 추정;)이 웃고 있습니다. 상당히 유치하게 생긴 앨범 자켓이지만, 앨범과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하하^^;

이 앨범 하나로 Helloween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다.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 일본, 한국 까지 Helloween 열풍이 불었죠. 앨범이 87년에 만들어진걸 믿을 수 없을만큼 진보적인 앨범이니다.

하지만 아무리 진보적이라고 해도 사실 90년대 후반 작품들에 비하면 구닥다리 인 기분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멜스메 밴드에게는 거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기 때문에 탄생 자체만으로도 만점을 줘야할 앨범이 아닌가 합니다...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

원래는 전작과 함께 더블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뒷손질을 가미하여 조금 늦게 세상 빛을 보게된 작품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이상이나 묶은 구닥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앨범만큼 훌륭하고, 이 앨범만큼 질리지 않는 멜로딕 스피드 메틀 음반을 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조금은 짧은 감이 있었던 전작에 비해, 러닝 타임도 늘어나서 양적으로도 한 단계 더 만족스럽니다.

자신의 취향이 어떻든, 헤비메틀을 알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듣고 넘어가야 하는 앨범입니다.

최근 등장하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처럼 화려한 멋은 없지만 가슴 벅찬 멜로디가 빠른 드러밍 속에 그대로 와 닿는 앨범으로 코러스 파트와 기타 솔로 파트가 특히 너무나 멋집니다.

그리고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Michael Kiske의 보컬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정말 능력이 정말 뛰어납니다...전작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시기의 Michael Kiske를 '우주최강'이라고 표현하는데..정말 과언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 앨범은 Helloween은 처음이자 마지막(주관적 평가입니다;;돌던지시 마시길;;)전성기 앨범입니다. 이때의 맴버가 최고의 드림팀인인것 같습니다.

앨범 자켓을 보면 정체 불명의 녹색손과 파트 1의 수도승이 함께 바다를 봉인 시키고 있습니다.(녹색손이 저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물에는 괴로워하는 애들의 표정이 나름대로 귀엽습니다. 뒷배경은 왼쪽은 암울하지만 오른쪽은 밝은 분위기이죠. 하지만 곡전체는 괭장히 밝은 분위기이고 긍정적입니다(들으면 힘이나죠 ^^)

처음엔 'March Of Time'에 끌렸고, 그뒤에 'Eagle Fly Free'을 계속 듣게 되더군요.....지금은 들을때 마다 좋지만 특히 하나 꼽으라면 'Save Us'입니다...(이곡에서의 Michael Kiske의 보컬능력은 정말 예술입니다...-_-)

많은 메탈팬들을 매료시켰으며 후에 기라성 같은 밴드들을 만들어낸 두장의 앨범...파트 1과 파트 2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좋지만, 저는 Michael Weikath와 Kai Hanse의 노래가 적절히 들어간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가 그래도 더 Helloween의 맛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일곱개의 열쇠와 함께 온 달콤한 꿈은 너무도 짧았습니다. 당시 Helloween의 내부사정은 자타공인 최고의 시기를 누리던 음악성과는 너무도 대조적으로 보였습니다. 싸움이 잦아졌죠.

Helloween사운드의 중심점에 있었던 세 멤버 Kai Hansen, Michael Weikath, Michael Kiske는 독자적인 음악세계가 있었습니다. 천재란 대개 독선적인 사람들이죠. 이 셋은 분명 천재였고 자신들의 세계를 서로 최대한 절제하면서 재능만을 오밀조밀 쌓아왔기에 비로소 `메탈계의 전설` 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그들은 [Keeper Of The Seven Keys] 이후 꽁꽁 묶어두었던 자신의 세계를 점차 드러내놓기 시작했고 자연히 의견충돌이 잦아졌습니다.

결국 재능의 과부하가 걸려버린 Helloween은 폭발 직전에 이르렀고, 당시 Helloween의 리더격이었던 Kai Hansen은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Helloween을 탈퇴하기로.........

너무 많은 천재가 모여있었던 Helloween의 숨통을 스스로 틔워주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후 나오게 된 [Pink Bubbles Go Ape]와 [Chameleon]은 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게 됩니다...하지만 [Chameleon]은 몰라도  [Pink Bubbles Go Ape]는 다시금 평가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키퍼시리즈를 내고 엄청난 성공을 입고 소속사를 메이져사(EMI)로 옮기고 난후 출반한 [Pink Bubbles Go Ape]은 일단 상당한 명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는 장르는 규정되지 않았던 시기였는데 주축이었던 Kai Hansen의 탈퇴로 의도적으로 변화를 시도한 역작이죠. 이들은 이 앨범으로 좀더 헤비메탈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싶었을것입니다.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서 그런지 한층 헤비헤지고 결론적으로 상당한 성공입니다.

무엇보다도 탈퇴한지 10년이나 되었지만 아직까지 추앙받고 있는 불세출의 보컬, Michael Kiske의 역량이 이 앨범을 통해 최고조에 다달았다는 것.보컬리스트 명반리스트 에도 엄지손가락(NO.1)을 꼽을 걸작입니다.

낭랑하고 시원시원하게 쭉쭉뻗는 고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Michael Kiske의 보컬이 키퍼시리즈와는 다른 곡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 앨범을 통해 새롭이 가입한 Roland Grapow와 핵심멤버 Michael Weikath의 헤비하면서 멜로디컬한 트윈기타가 곡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앨범을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존의 헤비메탈에 아무도 따라할수 없는 Helloween 특유의 멜로디를 입힌 굉장한 걸작이란 것입니다.

뭐 제 생각과는 무관하게 어찌되었건 이 앨범은 팬들에게 외면 당했고 [Chameleon]역시 엄청난 부진을 겪게 되어 결국엔 팀의 보컬인 Michael Kiske와 드럼의 Ingo Schwichtenberg도 밴드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이후 맘 약한 Ingo Schwichtenberg는 그의 인생에서 Helloween과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밴드에서 나가고 멤버들도 뿔뿔이 흩어져 결국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아 결국 죽음을 부르고 말았습니다.)

Michael Weikath와 Kai Hansen이 서로 좀더 양보하고 Michael Kiske가 자기의 고집을 쫌만 꺽었다면 과연 메탈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전 Andi Deri들어온 이후의 Helloween은 별로더군요...)

Helloween에서 최고의 곡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지금 나오는 'How Many Tears'라고 하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은 전쟁의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고..많은 사람들이 원치않는 강압과 폭력에 피눈물을 흘리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이곳도 예외가 아니죠.

지금 이곳도 제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혀있는 자들에 인해 또 다시 전쟁의 공포가 우리의 어두운 그림자 저 끝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각종 사건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폭력, 힘없고 가진것 없는 자들에 대한 폭력, 비겁한 자들에 대한 분노.....

과연 우리가 그리는 그런 행복한 세상은 과연 올까요..?

모든 사람이 존중 받을 수 있으며, 모두가 그 어떠한 폭력과 강압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P.S네...할로윈 힌트가 너무 쉬웠나요..ㅜ.ㅡ

다음밴드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하드록? 내지는 헤비메탈??의 화신???입니다

--------------Live in UK 中 How Many Tears--------------

[Live in UK ]에서의 키스케는 정말 미쳤군요..ㅡㅡ공연 젤 마지막곡인데 이렇게 노래 불르다니..잉고의 노가다 드럼도 멋지고..

A lot of things occur each day

하루에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지

We've got to live with on our way

우린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야만 해

There's so much misery on the screen

TV 화면에서는 무수한 비극이 등장하고

With commercials in between

그 사이사이에 광고가 나오지

And the Russians won't be so late

러시아인들은 그리 늦을 것 같지 않아

Uncle Sam don't wanna wait

미국은 오래 기다리는건 질색이거든

No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그대가 흑인이든 백인이든 상관없어

You never ever had a right

그댄 이제껏 권리란 걸 가져본 적이 없어

And look up to the eternal skies

영원의 하늘을 올려다 봐

See warfare even there

거기에서조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

What once has been a paradise

한 때는 천국이었는데

Now destruction and despair

지금은 파괴와 절망만이 남아있네

In other worlds the children die

또다른 곳에선 아이들이 죽어가지

Lacking food ill from a fly

기아에 시달리고 파리에서 질병이 옮아

Oppressed by troops to tame their land

자신의 땅을 굴복시키려는 군대에 억압되어 있지

It's all the same again

언제나 그래

If any man is free on earth

이 세상에 자유로운 자가 있다면

Then tormentors steal his birth

약탈자들은 그의 생명을 빼앗으려 들 거야

They slam gun butts in his face

그들은 그의 면전에 총대를 들이대고

And leave his woman choked in mace

아내는 최루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지

So stand up for our human rights

그러니 인간의 권리를 위해 일어서라

Push back this pest of hate

이 증오의 역병을 몰아내자

Raise you voice pass on the light

목소리를 내고 빛을 통과해라

Unite! it's not too late

단결해라! 아직 늦지 않았다

How many tears flow away to become a sea of fears

두려움의 바다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How many hearts are torn apart till another torment starts

또다른 고통이 시작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가슴이 찢겨져야 하는 것일까

But before the world

하지만 세상이

Turns into a sun

밝은 태양을 향하도록 바뀌려면

All cruelty and violence on earth will be dead and gone

그전에 지구상의 모든 잔인성과 폭력성이 완전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So stand up for our human rights

그러니 인간의 권리를 위해 일어서라

Push back this pest of hate

이 증오의 역병을 몰아내자

Raise you voice pass on the light

목소리를 내고 빛을 통과해라

Unite! it's not too late

단결해라! 아직 늦지 않았다

How many tears flow away to become a sea of fears

두려움의 바다가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How many hearts are torn apart till another torment starts

또다른 고통이 시작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가슴이 찢겨져야 하는 것일까


Comment ' 14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5.08.24 00:57
    No. 1

    과감히 일타 질러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24 01:16
    No. 2

    1 / 멋지다!!![음?]
    음... 여하간 카이 핸슨의 기타리프는 장난이 아니에요~_~
    보컬 음색도 장난아니고 ㅋㅋ
    여하간, 초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8.24 01:31
    No. 3

    키퍼 다음앨범명이 뭔진모르지만

    그앨범도 명반축에 낄만했는데 그다지 호응은 없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비내리는숲
    작성일
    05.08.24 02:21
    No. 4

    사실, 헬로윈은 그렇게 좋아하는 밴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밴드들이 정말 많이 카피합니다.
    록을 잘 모르는 사람도 헬로윈을 아는 분이 계시더군요.

    말이 나온 김에 하이스쿨 밴드들에 대한 불평을 조금 한다면
    그들이 카피하는 밴드는 기껏해야, 헬로윈, 반헤일런, 스키드 로우,
    너바나, 크랜베리즈, 본조비..뿐입니다. 가끔 아이언 메이든을 따라 하는
    밴드도 있었지만, 솔직히 그 놀라운 베이스를 따라잡기는 무리죠 -_-
    물론 열거한 밴드들의 가치에 대해서는 논할 바가 없겠습니다마는
    좀 더 많은 음악을 들어보고, 많은 밴드를 카피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드림 시어터를 모르는 밴드도 많더군요..
    음악적 지식이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록'을 한다면
    기존 밴드들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뭐, 보게 된 하이스쿨 밴드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속단하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아이언 메이든을 계속 주장하는데도 그들은 등장하지
    않는군요..헤비메탈 하면 아이언메이든이 떠오르는 건 당연합니다만,
    이번에도 아니란 가정하에, 레드 제플린으로 추측합니다.
    저는 잠정적으로 그들을 헤비메탈 밴드로 규정지은 상태입니다만,
    (장르는 마음속에 있습니다. 장르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만.)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하드록이란 단어가 왠지
    그들을 가리키는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8.24 03:58
    No. 5

    아이언메이든이라....
    그러고보니 아이언메이든이 안나왔군요....
    흐음.,.......
    어찌 되었건 다음 밴드는 두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태랑
    작성일
    05.08.24 04:12
    No. 6

    비내리는 숲/ 솔직히 반 헤일런을 같이 집어넣으시면 좀...
    설명하기가 좀 그렇지만 같이 열거된 밴드들하고
    비교를 한다는게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기타하고 드럼을어찌...

    헬로윈은 고등학교때부터 줄곧 많이 들었었죠
    야자시간에 참 많은 도움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테잎이 집에 있을텐데 참 아득하네요
    그리고 전 상당히 미국틱해진 '카멜레온' 앨범도 좋아합니다.
    windmill 이란 발라드 좋아요
    앤디 영입이후론 음.. power 하고 darkride 란 앨범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외론 잘 모르겠고..

    마지막으로 다음밴드 저도 레드제플린 한표
    블루스하고 하드록하고 헤비메틀의 경계선상 에서 연상하여,,
    규정지을수 없는 레드제플린의 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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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05.08.24 07:51
    No. 7

    헬로윈 음반중에서 이 '키' 시리즈 가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헬로윈을 무지무지 좋아해서, 전 앨범을 다 가지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카멜레온은 기존음악에서 너무 변해서, 별로였던,,,
    그리고, 카이헨슨, 이놈 무지 좋아해서, 감마레이 앨범도 꾸준히 모았습니다...이제는 이놈의 MP3때문에, CD 구입이 망설여진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5.08.24 08:13
    No. 8

    헬로윈,,,, 어렸을땐 키퍼를 들으면
    가슴이 설레어 잠이 못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탈리카의 엔터샌드맨이 있는 블랙 앨범을 들었을 때 처럼,

    역시 음악이란 장르를 떠나서 당시 그 음악을 들을때면
    예전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나 봅니다.
    랜디로즈햏이 써논 글 덕에 헬로윈이 생각나고
    이젠 헬로윈이라는 밴드를 알려준 친구가 생나네요.
    불러다가 한잔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같이 음악얘기도 하고 ^^

    다음에 쓰여질 앨범은
    레젭의 4번째 앨범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exion
    작성일
    05.08.24 10:43
    No. 9

    헬로윈이라고 하면.. 저도 꽤나 들었네요(저만큼 많이 들은 사람도 드물정도지요... )
    저도 How Many Tears를 가장 좋아합니다. 더불어.. Victim of Fate도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지요. 이곡에 대해서 만큼은 키스케보다도 한센의 보컬이 더 어울리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식한 창법이 절묘하게 맞아들어간 곡이지요.
    그렇다면 두 천재 한센과 바이카쓰에 이야기를 한다면, 두 사람다 나름대로의 분위기란게 있습니다.
    헬로윈의 곡들을 들어보면 아 이건, 한센 아 이건 바이카스... 란 느낌이 올 때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파트2의 명곡인 Dr.Stein과 I want out. 를 들 수가 있습니다. 닥터 스테인은 전형적인 바이키스타일이지요. 이런 느낌의 곡들은 향 후 앨범에서도 나옵니다. 핑그버블즈에서는 넘버 1, 카멜레온에서는 퍼스트 타임, 마스터 오브 링즈에서는 시크릿 알리바이, 더 타임 오브 어쓰에서는 파워, 베터 댄 로우에서는 폴링 하이어. 들어보면.. 이건.. 바이키야.. 하는 곡들이 있지요.
    한센의 경우 헬로윈을 떠나서 감마레이를 떠난 후 여러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감마레이의 첫 앨범인 헤딩 포 터마로우부터 네번째 앨범인 랜드 오브 프리까지. 전혀 다른 느낌의 앨범이 나왔죠. 특히 세번째 엘범 Insanity and Genius은 정말 독특한 앨범입니다. 그래도 카이답다라는 분위기는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 원트 아웃에서 나타났던 분위기가.. 매 앨범에서 나타났죠. 정확히 말하면 라이드 더 스카이, 퓨쳐 월드, 아이 원트 아웃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지요. 이 곡들을 라이브 앨범에서 감마레이가 메들리로 부른적이 있죠.(95라이브는 아닙니다. 파워 워브 메틀인가..에서 헬리콘이가 하는 그룹과 조인트 공연의 라이브 앨범인듯...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랜드 워브 프리 이후로는 거의 비슷한 노선을 걷습니다.
    저는 지금의 헬로윈도 감마레이도 좋아합니다. 카이가 탈퇴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그룹들이겠죠.. 하지만, 그 그룹들이 없어지는 아쉬움 따위는 카이와 바이키의 환상의 트윈기타를 듣는 순가 모두 사라질 겁니다. 다시한번, 카이와 바이키의 환상의 트윈기타를 들을순 없고.. 그 두사람이 같이 열정을 쏟아내 만든 앨범은 나오지 않을 겁니다. 아마도...

    PS-save us는 정확하게 파트2에 있던 곡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스트 앨범에 있고, 아이 원트 아웃 싱글앨범에 있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앨범은 mini LP로 Starlight, Murderer, Warrior, Victim Of Fate, Cry For Freedom 이 다섯 곡이 있었던 Helloween이란 앨범이란 걸로 알고 있습니다.(국내에 정식 발매된것은 상당히 지난 후입니다만...) 이 앨범은 85도에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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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24 11:57
    No. 10

    현(炫)님//이들의 기타리프는 언제들어도 감동이죠..ㅜ.ㅡ
    카이의 무작정 질러대는 목소리도 장난아니고...;;

    골드버그님//키퍼 다음 앨범이 [Pink Bubbles Go Ape]입니다...
    개인적으론 키퍼앨범보다 더 좋아하는 앨범이죠...

    비내리는숲님//아이언메이든을 계속 강조하시는 군요..;;
    조만간 써야 겠습니다...하하^^

    武天道士님//과연 다음밴드는 어떤 밴드일까요?
    기대해 주세요~~~~

    태랑님//많은 분들이 고등학교시절...이들의 음악을 듣고 락이란 음악에 빠지더군요...^^

    조의님//네 키퍼앨범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반이지요...
    감마레이 앨범은 전 1집밖에 없습니다...^^
    Helloween을 생각나게하는 아기자기한 앨범이더군요...
    보컬인 랄프의 목소리 또한 최강이구요..

    狂風님//음악이란 시간과 공간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수단이죠^^

    Alexion님//[Power Of Metal]에서의 그 할로윈 메들리는 예술이지요.
    어떤때는 랄프가 진정한 라이브최강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별로 힘든표정을 짓지 않고 질러대는 그 무시무시한 목소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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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수학짱
    작성일
    05.08.24 12:47
    No. 11

    A Tale That Wasn T Right
    이 노래가 이영애 CF송으로 나와서 알게된 밴드죠...ㅎㅎ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exion
    작성일
    05.08.24 12:50
    No. 12

    저도 랄프의 보컬에 한표 던집니다. 으아... The Silence는 정말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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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24 21:14
    No. 13

    ♣1sLAm1♣님//울나라에선 그 광고땜에 Helloween이름 많이 알렸죠.

    Alexion님//The Silence쵝오!!동감합니다....정말 최고였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8.25 00:25
    No. 14

    드디어 레젭이 나오는건가요. ㅋ
    정말 기대되는군요.
    (역시나 4번째 앨범을 들고오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노래는 Stairway..가 되지 않을까..
    라이브영상을 띄어주실지, 원곡이 흘러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_-)

    리플에 랄프에 관한 이야기가 약간 있는데..
    저도 랄프의 노래실력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롭옹 클론이 아닌가 생각될정도로.. -_-
    무대매너가 좀 아쉽긴 하지만 ;;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닥터슈타인.
    한편의 대서사시인 키퍼..도 좋고요.
    (사실 이 음반은 모든 노래가 다 좋긴 합니다만 ㅋ)

    또 리플중에 보이는 아이언메이든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주다스보다도 선호하는 밴드입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는 밴드.. -_-
    (카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스티브해리스의 그 기관총베이스는 도저히 아마추어로서는 카피가 불가능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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