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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
05.08.16 17:01
조회
581

글/오창엽 [email protected]

『퇴마록』이후에도 작가 이우혁은 끊임없이 작품들을 내놓았다. 『왜란종결자』와 비록 출판사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끝을 맺진 못했지만 『파이로매니악』 등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십 년 정도의 시간 동안 그가 내놓은 작품은 무려 35권을 넘는다. 이번에 내놓은 『치우천왕기』는 『왜란종결자』와 이어지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한국형 판타지’이다.

한국적 판타지 세계를 위하여

『치우천왕기』는 한국 판타지의 제1부라 할 수 있는 『왜란종결자』와 직접 연관은 없으나 그 2부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왜란종결자』에서 보여준 우주관이 이 작품에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후에 나올 『왜란종결자』 의 본격적인 후속편인 『귀전종결자』의 세계는 이 『치우천왕기』의 세계관 설정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란다.

그가 이러한 일련의 한국적 판타지를 쓰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우리의 역사 인식을 새롭게 가지게 하는 것이다. 『치우천왕기』에서는 단군보다 오래된 우리의 조상인 동시에 중국인들 역시 자신들의 조상으로 섬기고 있는 ‘치우’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새롭게 하자고 주장한다. 그는 이 작품에 쓴 작가의 말에서 우리가 이제까지 제대로 갖지 못한 우리의 ‘영웅신화’를 가져보자고 말한다.

“이 소설에서 내가 바라는 점은, 첫째 본인의 재주가 모자라나마 우리가 이제까지 갖지 못한 우리의 ‘영웅신화’를 가져보자는 데 있다. 치우천왕은, 중국인의 시조(始祖)이며 위대한 영웅이었던 황제와 한치의 물러남도 없이 맞섰던, 그와는 다른 생각이나 근본을 가진 인물이었다. 아울러 그는 주신의 한웅이었으며, 그렇다면 동북아의 모든 부족의 맹주였다.(이에 대한 내용은 본문에 충분히 설명된다.) 고구려나 발해 등의 어떤 국가보다도 더 광범위한 세력을 가진 고대의 제왕이었던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그는 자신만의 순수한 판타지 세계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판타지라 해서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아무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적 모순’이 없는 판타지 세계를 만들려는 것이 그의 지론.

“내가 가장 쉬운 예로 드는 것이 부활이에요. 보통 서양 판타지를 보면 부활시키는 게 막 나오는데, 부활이 있는 세계라면 종교라든가 사람들의 윤리관이 지금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절대 같지 않을 거라고 봐요. 사람을 죽여도 살리면 그만 아냐 할 것이고, 사람이 죽으면 살릴 수 있는데 무슨 종교가 있고, 영생이 있겠어요. 윤회론도 의미가 없어지구요. 그런데 영생이나 윤회 이런 게 없으면 어떻게 종교가 성립이 되겠어요. 배경이 되는 종교 자체는 버젓하게 기독교인데, 기독교는 윤회도 용납 안 하고, 죽으면 심판 받아서 딱 끝나는 식인데, 그건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부활을 집어넣는 것. 이런 게 바로 내적 모순이에요.”

물론 그런 게 있어도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그런 모순을 가진 작품은 만들려 하지 않는다. 그는 톨킨을 굉장히 존경한다고 말하는데, 톨킨이 만든 세계는 굉장히 잘 짜여져 있어서 내적 모순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톨킨이 만든 세계를 전지전능한 신도 없고, 마법도 제대로 없고, 다치면 끙끙 앓고,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보고 있다.

“저는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적인 가치관을 찾는 것을 중시했어요. 제가 서양적인 가치관을 찾는다면 흉내를 낼 뿐이지 제대로 되지가 않아요. 예를 들면 『반지의 제왕』에서 모든 사물과 사람의 이름을 다 한국어로 바꿨다고 생각 해봐요. 아라곤을 홍길동이라 하고, 김리는 임꺽정이라 하고, 배경되는 세계도 뭐 금강산이라 했다 쳐봐요. 근데 그게 말이 되겠어요? 말도 안 되고 웃기잖아요. 그건 왜냐하면 걔네들의 사고관 자체가 한국 사람의 사고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그는 한국 사람들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는 판타지 구성과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가 처음에 오랫동안 생각한 게 그럼 동양의 판타지는 뭐가 다른가 하는 점이었다. 그는 서양의 판타지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헬레니즘 아니면 헤브라이즘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기독교적이냐 아니면 다신교적이냐 하는 거죠. 그런데 동양에는 거기에 없는 게 있어요. ‘윤회’라는 관념이 동양에는 있단 말이에요. 그게 아주 골치 아픈 문제가 됐어요. 윤회가 있다는 것은 영혼이 순환하는 세계가 있다는 거죠. 거기에 합당한 세계를 만들려 하는데, 윤회를 넣으면 서양 판타지처럼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게 성립이 안 돼요. 우리랑 전혀 상관없는 세계가 있다는 것이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는 성립이 되는데, 동양의 세계관에서는 용납이 안돼요. 윤회로 돌고 돌다보면 우리와 상관없는 세계가 어디 있겠어요. 다 따지다 보면 결국 우주관을 새로 만들어야 돼요.”

우주관을 새로 만드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우리가 사는 세계랑 떨어진 다른 세계가 있다고 볼 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계가 가상의 커다란 세계의 일부라고 보면 간단해진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계는 그의 거대한 동양적 판타지 세계의 일부가 된다. 그가 쓰는 판타지는 역사적인 면을 지켜나가면서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 시키는데, 바로 그가 만든 판타지 세계의 일부 속에 우리의 실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커다란 우주 속의 작은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 그의 판타지적 세계관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믿지만, 실제로는 보이는 이면에는 또 엄청난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실로 방대한 판타지 세계가 등장한다. 매우 간단히 그 타이틀 정도만 소개하자면, 8계를 바탕으로 한 우주의 기원은 물론 도력이나 윤회, 작게는 신수나 괴물, 선인 등의 기원들도 『치우천왕기』에서 풀이되며, 그 나름의 설득력을 지니게 된다고 한다.

판타지만 쓰고 생각하면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그는 보통 처음 발상을 떠올린 후 최소한 5년 정도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한 후에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그래서 지금도 동시 다발적으로 5~10년 후에 쓸 것을 생각하면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 세계 역시 판타지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또 다른 작품 중 하나인 『파이로매니악』은 판타지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파이로매니악』은 완전한 현대소설로 화약기술에 대한 것이다. 폭발 테러범을 내세워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사회에서 완전히 낙오자가 된 기자와 화약기사가 폭발물을 만들어서 쓰레기 같은 인간들을 골라 막 죽이고 다닌다.

“나는 판타지에 얽매일 생각이 전혀 없어요. 『파이로매니악』말고도 현대물을 몇 개나 더 구상하고 있어요. 판타지나 옛날 것만 계속 생각하면 정신적인 균형이 안 맞으니까요. 『퇴마록』은 그래도 현대가 배경이니까 괜찮았는데, 『왜란종결자』 쓸 때는 심리적으로 아주 피곤했어요. 맨날 이순신과 조선시대만 생각하니까 조선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파이로매니악』을 같이 썼던 거예요. 지금은 『치우천왕기』 쓰면서도 틈틈이 조금씩이라도 쓰고 있는 현대물이 있어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치우쳤다가도 돌아오고 그래요.”

그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해 당분간은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 한다. 일전에 자신의 작품을 내세워 영화화된 <퇴마록>이 그의 마음에 영 들지 않았던 것이다. 열심히 만들다가 실패한 것이면 모르겠는데, 그가 보기에 영화 <퇴마록>은 아예 소설 『퇴마록』과는 아무 상관없는 내용을 가진 작품이면서도, 마치 무슨 상표라도 되는 양 ‘퇴마록’이라는 이름만 갖다 붙인 영화였다고.

그는 처음 판타지 작가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면서, 대중문학 작가로서의 길이 한 10년 동안은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영웅문』으로 유명한 김용을 예로 든다. 김용이 쓴 작품들은 처음에는 대중들에게만 인기 있었을 뿐, 평론가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단다. 하지만 나중에는 김용을 연구하는 ‘김학(金學)’ 붐이 일어나면서, 김용이 재평가되어 지금은 그의 작품들이 훌륭한 현대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세계문학의 큰 흐름이 이제는 서사로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만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거 같아요. 많은 독자들이 이제 강력한 서사의 힘을 원하고 있어요.”

그는 기존의 높은 자리에 있던 비평가들의 입지가 좁아졌다고 생각한다. 비록 대중 하나 하나의 힘은 약할지 몰라도 인터넷 사이트 같은 데서 한 100명씩 모여서 토론하면 어지간한 비평가보다 훨씬 잘 읽어낸다는 것. 그래서 비평가들이 자기가 살 길을 찾기 위해서 결국 어려운 문학논리 안으로 뭉쳐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서사적인 건 누구나 알 수 있으니, 기교나 문체, 구조에 대한 논의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쪽으로 가면 어지간한 대중은 아예 접근조차 못해요. 너무 전문적이라 대중하고 완전히 격리된 분야가 되는 거죠. 그래서 중간에 서 있는 사람은 없고, 순수 아니면 전부 싸구려 통속소설이 되는 거죠.”

그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문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당장 돈이 급하고 생활이 궁해서 종종 포르노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쓰면서도 이런 건 문학도 아니야, 하는 생각을 스스로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바로 그게 대중문학의 ‘싸구려성’을 더 부채질한다는 것이 그의 비판이다. 예를 들어 포르노 소설을 쓴다면서, 스스로 경멸감을 가지고 쓰니까 더 이상하고 더 뒤틀리고 더 떨어진 작품을 내놓는다는 것. 자기가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쓰면 정말 쓰레기가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나는 무슨 사명감이라 한다면 좀 거창하지만, 어떻든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고, 조금도 부끄럽지 않아요. 퇴마록에 귀신이 나오고, 판타지라고 하지만, 부끄럽지 않아요. 어쩌면 처음에 시작할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공학을 전공한 그는 처음에 연구소를 다니다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미로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 하이텔에 올린 퇴마록 1회는 정말 장난 삼아 시작했는데, 2회부터는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았단다.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았어요. 처음에 조금 쓰고 나니까 귀신이고, 영(靈)이고 아는 게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막 자료 모으고 공부하고 그랬죠. 그게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그는 앞으로 자신이 겪었던 1980년대의 대학생활을 리얼리즘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을 쓸 계획도 가지고 있다. 동양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은 작품들 역시 놀랄 만한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인터뷰 중에 대충 말해준 앞으로 쓸 작품들만 해도 열 개 정도나 되었다. 인터뷰 내내 열정으로 가득 찬 대답을 들려준 그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현재의 문학지형과 조용히 맞서고 있는 듯 했다. 발상을 떠올리면 최소 5년은 익혀둔다는 그가 보여줄 한국적 판타지의 세계와 더불어 강렬한 서사가 살아 있는 또 다른 작품들을 기다려보자.

< 앞으로 작품 구상 >

1. 파이로매니악

현재 4권까지의 내용은 모두 집필이 끝난 상태이며 약간의 내용개정을하여 들녘에서 재 발매 할 예정입니다.

발행 계획은 일단 치우천왕기 완결 이후로 미루어져 있고 정확안 일정은 모릅니다.

2. 귀전 종결자

우혁님의 한국형 판타지 세계관인 신성광생사유환마가 완전히 정립될 왜란종결자2부이자 치우천왕기를 포함한다면 이우혁 판타지 시리즈 중 3부격이 되는 작품입니다.

계획하신 수많은 소설중 급한 것 일부를 발매 하신후에 집필에 들어가실 계획이므로 2,3년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3. 퇴마록 외전

4. 바이퍼케이션

기대하는 사이코 스릴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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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우혁 제목:[응답]귀전종결자언제쯤나오나요?

올해 치우천왕기 + 파이로 매니악 + 바이퍼케이션을 완결하고 나면 내년에 작업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귀전종결자는 아시다시피 왜란... 의 후속편이자 본격적인 한국 판타지의 시작이므로 이전부터 구상되어 왔고 특별한 자료수집및 준비기간이 요구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전 준비 구상에 포함됨) 그리고보니 밀리거나 그간 준비한게 많아 올해가 제 책이 상당히 많이 쏟아질 것 같군요. 조금만 더 참아 주십시오.

(운영자 주 : 작년에 이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조금 계획이 연기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순서는 이 흐름에 크게 위배 되지 않을 것 입니다)

- 혁 -

(운영자 주 : 바이퍼케이션의 서장격인 하이드라를 보신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 입니다.)

"하이드라"라는 것은 단편이 아니며 그것은 연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출간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내용이 좀 지나치게 엽기적, 잔혹적이어서(야한 것이나 하드고어는 아닙니다만 --;) 행여 미성년자들이 보고 쇼크를 먹을까 두려워서 입니다.

제가 쓰는 현대물들의 절반 가량은 성인이 되어야 제대로 이해할 만한 내용이기 때문에 연재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인용(?)이라고 야한 것이나 폭력적이라는게 아니라, 정말 어느 정도 나이가 든 분 아니면 아예 이해도 안되고 재미도 없으며 충격적일 것 같은 내용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가령 파이로매니악도 좀 성인 취향인데, 하이드라(제목 바뀔 예정이지만)은 그것보다 5배는 더 전문적(?)이기 때문입니다. ^^

- 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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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많이 되지만 책은 빨리 안나오네요, 흠...

아 그리고 치우천왕기 이야기인데... 단군에 대해 나온 사서가 삼국유사와 환단고기 2개 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삼국유사에 나오는것처럼 단군왕검이 1500년동안 고조선을 다스리고 1908년을 살아계셨다는것을 받아들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환단고기에 나오는것처럼 47대 단군으로 이어지고 2000년동안 많은 단군들이 있어왔다가 맞을 겁니다. 조선시대에는 실제 마니산이나 여러곳에서 하늘과 단군에 대한 제사를 드렸으므로 단군은 우리의 전설이 아니고 역사 일것입니다.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자 말자 일제가 한일은 우리의 상고사포함 57종 20만권의 책을 14개월에 걸쳐 없애버린 것입니다. 일제시대이후 단군은 신화가 되었죠.

단군 고조선 이전의 배달국 그것을 인정해라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단군이 단군왕검 혼자가 아니였으며 고조선이란 나라가 있었으며 단군은 이어져 내려왔음을, 그리고 그전의 배달국이란 가능성이 있었음을...

적어도 배달국의 14대 자오지 환웅 치우천왕 , 중국 사서에도 중국황제가 한번도 이기지 못한 치우천왕이 있었고 얼마나 무서워했길래 붉은악마의 귀면탈의 형상으로 묘사되었으며 그 중국황제 헌원을 능가하는 고분도 발견된 이상 치우천왕은 우리의 영웅이 아닐까요.

호메로스가 적은 신과 영웅의 대서사시 , 제우스 신이 나오고 아폴로신 , 불을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가 나오는 그 영웅전에서 트로이 전쟁이 있습니다.

거기에 트로이 목마가 있지요. 참 대단한 전략이지만 누가 그것을 실제로 믿었을까요?

그러나 어떤 한 소년이 트로이 전쟁에 감명받아 실제 장년이 되어 트로이목마를 찾으려 유적을 탐사 합니다. 그리고 결국 발견했습니다.

결국 트로이 목마는 신화에서 역사가 됩니다.

적어도 우리또한 상고사에 위대한 전설이 있었고 풍백,우사,운사를, 드넓은 초원, 치우천왕, 신수의 꿈을 꿀수있는 이야기가 있다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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