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하고 전날 자기전에 생각이 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대행정반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순수한 의도였습니다.. 후임들 군생활 위로를 해주려는... 예 순수한 의도였음이 틀림없습니다..
비록.... 캭캭캭.. 웃음을 날리며...국방부 시계도 가긴가는거냐..혹은....오늘도 작업삼매경??....막사에 풀을 잘자라고 있니...? 캬캬캬..기타등등...이런 소리를 주로하긴했지마..전 나름대로 순수하게.. 후임병들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싸이에 들어가보니.. 폭팔적인 반응이 .......
형,,,저주하겠어...라든지... 형 변했어요..전역하고 나서.. 사람이 왜케 사악해졌어요.라든지...등등......
역시 군바리는 민간인의 순수한 마음을 이해를 못하는듯싶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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