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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최대의 악몽이 나에게 일어나다...

작성자
Lv.83 5년간
작성
05.07.23 00:32
조회
194
글주소
https://square.munpia.com/boFree/12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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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고하니..........

선풍기님께서 작고하셨습니다......

나 어떡해....

안그래도 옥탑방의 더위는 나를 잠 못이루게 하건만.... 단 하나의 희망인 선풍기님께서 맛탱이가 가시다니.....

땀이 줄줄흐르고 있습닌다... 더이상 모니터에서 나오는 열을 감당하기도 힘듭니다... 더위를 피해서... 오늘밤은 pc,방에서 피서를..... 그리고 내일 당장 선풍기 고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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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23 00:41
    No. 1

    저희집 선풍기는 전봇대 옆에 세워져있던 걸 주서와서... 이리저리 만지고 고쳐서... 사용한 해가...10년... 중간에 목이 한번 부러져 테이프로 감아놓은 상태라서...고정이 안되 자동적으로 높낮이가 조절되고- 선풍기 날개를 꼽는 부위의 철심(?)이 달고 달아 날개 접촉면과 딱 맞물려 돌지 않는... 상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샤뜨
    작성일
    05.07.23 00:54
    No. 2

    선풍기님이 작고하시다니.이런 불쌍사가 다있나.
    그런데 저희집은 후후후.. 에어컨이라서 말이죠~(염장질~!!!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7.23 08:52
    No. 3

    저도 에어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7.23 09:49
    No. 4

    ;;;;;;;은행가서 하루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샤뜨
    작성일
    05.07.23 10:15
    No. 5

    은행..행복하죠.시원한 물도 무한으로 있겠다.
    바람 빵빵하지.더울떄는 역시 은행.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5.07.23 15:14
    No. 6

    토요일은 은행 문 안엽니다. 어디가서 에어콘 바람을 쐴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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