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이라서... 오랜만에 부산엘 왔는데... 집에 선물로 인삼세트가 들어왔더군요..... 어머니께서 대추등등을 사서.. 오늘 저녁에 삼계탕을 해먹었습니다...
역쉬,,,, 가게에서 사먹는것도 좋지만... 집에서 해먹는 삼계탕은...또 다른 맛이...
오랜만에 몸보신 했습니다......
다만 수박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어머니... 엄청 큰 수박을 하나 사오시더니... 모레 서울로 올라가기전에 나혼자 다 처리해놓고 가라더군요.......
형이 결혼을 하고 집을 나가... 이제는 너밖에 먹을 사람이 없다고...
어머니...그러려면 좀 작은걸 사오시지... 어디서 그렇게 큰건 사오셨데요.....
그거 다먹으려면 배터져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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