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아락실을 복용했습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이것을 복용할 줄은...ㅜ ㅡ
낼 재수 학원을 완전히 쉽니다..
화욜 수술 때문에...
내일 식단은 모두 죽... 죽 먹고 저녁에는 4리터에 달하는 관장약 먹기...
새벽내내 주루룩....
화욜... 대장내시경 및 용종 제거...
의사가 개복할래... 항문절개하고 수술할래... 내시경 치료 받을래..
하니까 그냥 내시경을 택했다는...
대장내시경 아픕니까??? 그리고 내시경으로 용종 및 종양 제거도 아픈지???
경험자가 있으시면 써 주시기를....
약관의 나이에 용종이라니.... 덜덜덜... 오늘도 화욜 간호사 얼굴로 수술의 공포를 이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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