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한테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고 1입니다.
웃긴건 그 친구한테 여동생 있는거 3년만에 처음 알았습니다 -0- (이야기를 안하니)
그런데 그 친구가 저한테 여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이야기인 즉... 어느날 동생이 자기한테 오더니... 연습장에다가 알파벳 C를 적어 놓고 말하기를 대략 "C봐라" 이랬다네요... 뭐 무슨일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C봐라... 언뜻 들으면 욕으로 들리죠... 그 친구도 한 싸이코 하는데... 무참히 패배
역시... 형제 끼리는 닮는가 보군요. C봐라... C봐라... 대단한 동생을 뒀더군요.
그 말을 들은 뒤 저는 그 뒤에 어떻게 반격 했냐고 물으니... 친구 왈...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어서 잠시 황당 + 당황으로 굳어 있어서 반격도 못했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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