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다가왔습니다..
아주 천천히..
나 또한 다가갔습니다 ..
나 또한 아주 천천히..
그렇게 그애와만났어요
천천히..조금씩 사랑이란 이름에
다가가기시작했습니다 ..
너무 행복했습니다 ..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말입니다.
나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요.
그런 슬픔조차도 내겐 커다란 행복이었습니다 ..
그애를 위해서 울어 줄 수 있었다는것이..
그런데 이젠 그애가 이별을 말합니다..
나에게 미안하단 말만을하며...
.... 떠나갑니다 ..
난 그녀를 잡을 수 없습니다 ..
내가 그녀에게 너무나도 부족하기 때문이죠 ..
미래에.. 나중에 .. 후회하게 되더라도..
그애를 위해서..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픔니다 ..
그녀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이
아니 그애와 같이할수없단생각에...
하지만 ...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정말로 커다란 힘이 됩니다..
아직은 끝이아니라고 말하고싶어요..
그리고 끝으로
정말로 전하고 싶은 한마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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