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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아이리어
작성
05.05.07 22:11
조회
230

이상합니다

솔직히 판타지소설은 인제 환멸이 나는 지경에 이르럿습니다

무협도 예외는 아니구요 판타지만큼은 아니지만

그저 과거에 완결된 소설중 재미잇게 보던것만 계속해서 보고 잇습니다

천마선을 펼쳐 보앗습니다 재미잇다고 하셔서요

그러나 재미잇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저질의 판타지가 아예 눈을 가린건가요?

뭘 가르치자마자 잘되고 검의역사를 새로쓸놈이다

책을 덮고 말앗습니다

서서 보고잇엇기 때문에 책의 참맛을 물론 느끼지 못햇지만

이제는 고2가 주인공인 소설들에서 본 내용과 비슷하다 싶은

내용이 나오면 책을 덮어버립니다

제가 왜 여기까지 온것일까요?

여담으로 쿠베린에서 이문체 상당히 거슬리거든요

'어차피 괜찮다 나는 뭐뭐하니까 -ex)강하니까 잘생겻으니까 등등- 괜찮다

잘 해결될거다'

역시 고2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들의 영향인듯 싶군요


Comment ' 8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5.07 22:24
    No. 1

    저도 천마선이 그렇게 재미있다길래 봤더니

    뭐야...이거... 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5.07 22:42
    No. 2

    으음... 잠시 쉬셨다가 보신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야
    작성일
    05.05.07 22:50
    No. 3

    슬럼프일까요..
    장르문학을 잠시 접고 순수문학쪽으로 읽어보시는 건 어때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장르문학을 읽어보세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이렇게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하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광
    작성일
    05.05.07 23:23
    No. 4

    아이리어님이 위에 언급하신 두가지 소설은
    고2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들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는 소설입니다.

    제대로 안 읽어 보신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05.07 23:27
    No. 5

    음... 그러지 마시고 글을 곱씹으면서 읽어보셔요...

    고무판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글들은 대부분 읽을수록 감칠맛이난다는...

    그떄 그때 느낌도 새롭고요... ^^

    한번 천천히 음미하듯이 읽어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5.05.07 23:56
    No. 6

    뭐 이것저것 보다 보면 이거다 하는게 나오죠.
    한두번 슬럼프 빠지는게 아니니까요.
    아마 멀어진다고 생각하고 손 떼도
    알아서 찾아 보게 될 거에요
    저는 그랬습니다. 일단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5.05.08 10:09
    No. 7

    쿠베린은 고2가 나오는 판타지랑은 9만리는 떨어져 있습니다.
    무대뽀 정신으로 무장한 주인공이 아니라 정말 잘난 놈이거든요.
    저도 고딩 이계 깽판물은 되게 싫어하지만...
    쿠베린은 정말 대단합니다.
    난 너무 잘난 놈이야를 만발해대는 진짜 멋진 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야간비행
    작성일
    05.05.08 11:05
    No. 8

    아 쿠베린 그 마지막 장면의 감동이란...역시 쿠베린다운 엔딩장면이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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